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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별/지역 > 현장투쟁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는 25일 천안터미널앞에서 3천여 조합원과 함께 ▲윤석열 정부 반노동 정책 투쟁으로 막아내자! ▲물가도 폭등, 못살겠다 최저임금 대폭 인상하라! ▲차별없는 노동권 질좋은 일자리 쟁취하자! ▲노동을 중심으로 산업전환 대책 마련하라! ▲중대재해 기업처벌법 무력화 시도 막아내자! ▲멈춰 반노동! 엎어 불평등! 비정규직 철폐하라! ▲노동시간 유연화, 직무 성과급제 확대 중단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2022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 6.25총파업총력투쟁 선포대회'를 개최했다.본부는 윤석열정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지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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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 최저임금
2023년도 최저임금위원회 8차 전원회의에서 노동자위원은 2차 수정안으로 시간당 10090원을, 사용자위원은 시간당 9310원을 제시했다. 노동자위원의 제시안을 월 임금으로 환산하면 210만8810원으로 2022년 최저임금 보다 930원(10.1%)된 수치다. 사용자위원의 제시안을 월 임금으로 환산하면 194만5790원이다. 올해 최저임금보다 시간당 1.6%(150원) 올라갔다. 앞서 지난 28일 진행된 7차 전원회의에서 노동자위원은 1차 수정요구안으로 시간급 1만340원을, 사용자위원은9260원을 제시했다.노동계 최저임금 최초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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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 정치정책
민주노총이 다음달 2일 박근혜 정권 퇴진 이후 최대 규모의 전국노동자대회 개최를 준비중이다. 윤석열 정권의 반노동·노동개악 행보를 저지하겠다는 선포다. 민주노총이 27일 오전 10시 윤석열 정부 반노동정책 규탄 민주노총 7.2 전국노동자대회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노총은 윤석열 정부의 정책방향을 근본적으로 바꿀 것을 요구하기 위해 집회를 연다. 물가폭등, 경제위기의 시기에 노동자임금과 최저임금의 대폭 인상과 함께 서민들의 생활고를 덜어줄 실효성 있는 물가대책 수립을 촉구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민주노총은 “유류값, 식료품비, 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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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 최저임금
내년 최저임금이 시간당 9410원~9860원 범위 안에서 결정된다.제8차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에서 공익위원 심의촉진구간 제시한 구간은 시간당 9410원~9860원이다. 이는 2022년 대비 2.73%~7.64% 오른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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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 최저임금
결국 2023년 최저임금이 다섯자리수를 넘지 못했다. 29일 오후 10시 속개된 최저임금위원회에서 공익위원은 시급 9620원(올해 대비 5% 인상)을 제안했다. 민주노총 조합원들은 윤석열 정부가 노동자-민중을 대하는 현실을 직시하고, 기준조차 명확하지 최저임금 제도를 개선하는 투쟁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뜻을 모았다.민주노총이 주최한 ‘최저임금 올리고 불평등 없애고 투쟁문화제’가 29일 고용노동부 앞에서 열렸다. 행사는 고용노동부 안에서 최저임금위원회 8차 전원회의가 한창이던 시점, 노동부 앞에서 진행됐다. 이날 집회에는 노래패 ‘맥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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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 최저임금
양대노총이 최저임금 인상과 제도 개악 저지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2023년 적용 최저임금 심의 결정 법정시한을 하루 앞둔 가운데, 최저임금 인상과 제도 개악 저지를 위한 양대노총 결의대회가 28일 오후 2시 세종시 고용노동부 앞에서 열린 것이다.양대노총이 함께 한 최저임금 관련 결의대회는 2016년 ‘최저임금 1만원 쟁취! 결의대회’ 이후 6년 만이다. 이날 양대노총 조합원 1500여명은 노동시장 구조 개악을 시도하는 정부를 규탄하고, 최저임금 대폭 인상을 위한 강력한 투쟁을 결의했다.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우리는 내년 최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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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 현장투쟁
민주노총과 금속노조가 삼성그룹의 여전한 ‘무노조 경영’을 규탄하고, 삼성그룹 내 재직중인 노조탄압 범죄자를 비호하는 행태를 지적하고 나섰다.민주노총과 금속노조, 삼성전자 사무직노조 위원장 삼성그룹 노동조합 대표단 , 금속노조 경기지부 삼성지회의 조합원 등이 모여 29일 오전 10시 삼성화채 서초 본관 삼성준법감시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이들은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에 ▲노조파괴 유죄 판결 범죄자 비호하고 영전하는 무노조경영 규탄 ▲여전한 무노조 경영 유지 수단으로 노사협의회 교섭 중단 ▲삼성 무노조경영 완전폐기를 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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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 비정규직
민주노총 간접고용노동자들이 법적으로 보장된 ‘진짜사장과의 교섭’을 촉구하고 나섰다.민주노총이 29일 오전 11시 민주노총 12층 대회의실에서 ‘진짜 사장 나와라! 간접고용노동자 교섭권 쟁취! 투쟁선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지난 4월부터 발효된 ILO(국제노동기구) 핵심협약에 따르면 ▲간접고용노동자의 결사의 자유 및 단체교섭권 보호를 강화하고 ▲관련 노동조합과 간접고용노동자의 고용조건을 결정할 수 있는 자 사이의 단체교섭은 항상 가능해야 하며 ▲원청에 단체교섭을 요구하는 파업은 불법이 아니다.하지만 여전히 간접고용 비정규직은 주기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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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 최저임금
노동자 3명 중 1명이 내년도 최저임금 적정수준을 월 220~240만 원(시급 1만530~1만1480원)으로 보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민주노총이 27일 오전 11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7일~21일 전국노동자 시민을 대상으로 최저임금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방식은 강원도를 제외한 16개 광역자치단체의 주요 시내 거점에서 설문지를 나눠주고, 현장에서 응답자가 설문지에 직접 기입하는 방식을 취했다. 전체 조사 참여자는 1875명이며, 그중 노동자는 1766명, 사업주·자영업자는 109명이었다.응답자 3명 중 1명(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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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별/지역
민주노총 충북본부와 비정규직 없는 충북만들기 운동본부는 지난 20일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충북지역 곳곳에서 ‘차별과 배제의 주범들에게 책임을 묻고 차별없는 노동권 쟁취’를 위한 2022 충북차별철폐대행진 투쟁을 진행해 왔다.운동본부는 지난 25일, 청주 성안길 입구에서 ‘차별없는 노동권 한마당’을 끝으로 충북차별철폐대행진 주간 투쟁을 마무리했다. 비정규직 없는 충북만들기 운동본부 선지현 공동대표는 “모든 노동자들은 일을 하면서 받은 댓가로 생활할 수 있어야 한다. 1인 가구를 기준으로 생활하는 데 필요한 기준을 226만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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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 현장투쟁
경찰은 민주노총이 신고한 모든 집회와 시위를 불허하고 있다. 이에 민주노총은 경찰 측에 협의를 요청하고 있지만 이마저도 응하지 않고 있다.민주노총과 시민사회종교 단체인들은 29일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윤석열 정부 집회 불허 규탄 시민사회종교단체 기자회견'을 열었다.민주노총은 "집회시위의 자유는 민주주의의 가장 근간이 되는 헌법상의 기본권인데 윤석열 정부는 유독 민주노총의 집회신고를 과도하게 금지 또는 제한통고를 남발하고 있다"며 기자회견을 열게된 취지를 설명했다. 그리고 "코로나 발생 이전 3년간 광화문 주변 주요도로에서 금지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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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 노동안전
두성산업 대표이사가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위반 혐의로는 최초 기소됐다. 두성산업과 같은 혐의로 수사받았지만, ‘안전관리체계’가 존재했다는 이유로 대흥알앤티가 무혐의 처분받은 것을 두고,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형식적 안전관리체계만 있어도 법망을 피해갈 수 있게됐다’고 지적하고 나섰다.창원지검은 27일 창원지검 에어컨 부품제조업체인 두성산업의 대표이사를 중대재해처벌법위반죄 등으로 불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같은 혐의를 받은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대흥알앤티에 대해서는, 안건보건에 관한 종사자 의견청취 등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갖춘 것으로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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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브리핑
"3년간 대규모집회 211건 열려도, 민주노총만 '집회 금지'"···이게 尹 '공정'인가민주노총이 3년간 대규모 집회가 211건이나 진행된 장소에 집회신고 하자, 경찰은 돌연‘교통체증 우려’ 등을이유로 금지 통고했습니다. 민주노총이 경찰당국의 선별적인 차별 집행을 규탄하고 나섰습니다. 기사보기 2023년 최저임금 노동계 최초요구안 ‘시급 1만890원’···월 227만6010원최저임금위원회 노동자위원의 2023년 최저임금 최초요구안은 시급1만890원, 월 227만6010원입니다. 노동자위원의 요구안은 산출된 적정 실태생계비 시급 1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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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 사회연대
대우조선 하청노동자 유최안씨가 스스로 0.3평 철제감옥에 갇힌 지 일주일이 지났다. 대우조선해양 하청노동자들이 전면 파업에 들어선 지 28일(29일 기준)이 됐다. 하지만 원청인 대우조선해양은 아직도 해결의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이에 대우조선 하청노동자와 노동시민사회단체가 연대하여 29일,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대우조선 하청노동자 생존권 및 노동권 보장 촉구 노동시민사회 기자회견'을 열었다.사회를 맡은 명숙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 상임활동가는 "현재 가로 세로 높이가 각각 1m인 곳에서 생활하는 유최안 씨는 잠은 하루 1시간 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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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별/지역 > 현장투쟁
민주노총 산하 전국서비스노동조합연맹(이하 서비스연맹)이 29일 오전 11시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투쟁 선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팬데믹에 이은 물가 폭등, 민생고가 심화되는 와중 윤석열 정부는 출범 2달 내내 반노동, 반민생 정책을 일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최저임금 동결, 주52시간제 유연화 등 서민에게 경제 부담을 온전히 지우는 정책 앞에서 서비스산업 노동자들은 특히 극심한 생계 위협을 느끼고 있다. 서비스노동자 대부분이 고용불안정 노동자, 최저임금 노동자이기 때문이다. 코로나 팬데믹 중 필수 노동자로서 이미 과중 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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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현장 목소리
‘학교’라는 말을 들었을 때 드는 생각이나 떠오르는 단어가 있다면 무엇인가? 의자에 앉아 선생님이 있는 칠판을 바라보며 공부하는 이미지를 떠올렸으리라 생각한다.학교가 바뀌고 있다. 한 반에 5~60명 넘는 학생이 빽빽하게 앉아 공부하고, 학교 종이 울리면 하교하던 시절은 옛말이다. 정규 수업이 끝난 뒤 갈 곳 없는 아이는 학교에 남아 담임 선생님이 아닌 또 다른 선생님과 함께 시간을 보낸다. 언제부턴가 학교에서 밥을 주기 시작했고, 상담, 진로 탐색, 치유 등 공부 외의 많은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이처럼 학교의 기능이 커지면서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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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별/지역 > 현장투쟁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 소속 마트산업노동조합(이하 마트노조)는 6월 27일 오전 11시 애경타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애경산업(주)이 판촉사원의 열악한 근무 환경을 즉각 개선할 것을 요구했다.AJP는 2018년 애경산업이 하도급의 인사와 업무들을 직접적으로 관여하였다는 사회적 이슈로 인해서 직고용 형태의 자회사로 18년에 출범한 애경산업 자회사이다. 마트노조는 그런 AJP가 운영된 지 5년의 세월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AJP 노동자들의 근무 환경은 법적으로 많은 문제점을 갖고 운영되고 있어 기자회견을 열게 되었다고 취지를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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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별/지역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위원장 장옥기)은 28일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대정부 5대 요구안 쟁취 총력투쟁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7월 2일 서울 도심에서 ‘건설노동자 생존권 보장・노동기본권 쟁취! 건설노조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개최할 것임을 밝혔다.건설노조가 윤석열 정부에 요구하고 있는 5대 요구안은 ▲유가폭등, 원자재값 폭등, 물가 폭등에 건설노동자 생계대책 마련 ▲건설노동자 적정임금・적정임대료 보장 ▲건설노동자 탄압 중단, 온전한 노동기본권 보장 ▲안전한 건설현장 위한 중대재해처벌법 개악 중단 및 건설안전특별법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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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별/지역 > 현장투쟁
공공운수노조가 6월 28일 민주노총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원 전산유지보수 하청 노동자들의 파업을 선포했다. 노조는 법원 전산직 노동자에 대한 법질 중단, 법원 전산직 노동자들의 정규직 전환, 중간착취와 부당 노동행위 중단, 원청의 책임 인정을 요구하며 6월 30일부터 4일간 파업에 돌입한다. 법원 전산유지보수직은 1997년부터 용역업체를 통해서 업무를 수행해 왔다. 16개의 용역업체에 약 800여명의 노동자가 있다. 전국법원 174개 법원 중 공무원인 법원전산계장은 13곳 상주하며 법원 전산직 노동자도 같은 전산실에서 근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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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 김기홍의 청년 비정규노동
부당해고사건 심문회의로 중앙노동위원회를 가는 길에 고용노동부 앞에 차려진 천막과 방송 차량을 보았다. 최저임금 인상을 위해 한국노총이 농성을 시작했다고 한다. 지금 정부세종청사 최저임금위원회에서는 2023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회의가 열리고 있으며 내일(29일)이 최저임금 심의 법정시한이다. 매년 그랬듯이 노사 간 입장차이는 좁혀지지 않고 결국 또 중간 어느 금액에서 결정이 나겠지만,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 첫 최저임금 결정이라 더욱 이목이 쏠리고 있다.심의가 시작되면 기다렸다는 듯이 최저임금이 오르면 고용 쇼크가 온다는 기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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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 사회연대
미국 LA지역을 중심으로 한인 동포들과 미국 진보 단체들(Answer Coalition, Struggle-la-lucha)이 윤석열 정부를 규탄하며, 민주노총이 7월 2일 개최하는 '7.2 전국노동자대회'를 적극 지지하겠다는 연대의 뜻을 밝혔다.'민주노총지지 재미협의회'(이하 민지협)는 올해 1월에 결성된 재미동포들의 민주노총지지 단체다. 민지협은 지난 25일, "윤석열 정부가 내놓은 '국정과제 이행계획서'에서 밝힌 반노동정책의 연차별 이행, 입법계획에 분노한다"며 성명문을 발표했다.이 성명문에서 민지협은 "올해 들어 산업재해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