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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교육공무직본부는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전국교육공무직본부는 기자회견을 통해 "윤석열 당선인은 후보 시설의 설익은 언사를 거두고 겸허한 자세로 국민들의 요구, 비정규직 노동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임으로써 신뢰 받을 수 있는 국정 과제를 수립하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이어 "이러한 비정규직노동자의 바람이 외면될 경우, 우리는 투쟁으로써 정당한 권리와 처우를 스스로 보호하고 쟁취할 수 밖에 없음을" 덧붙였다.또한 기자회견 자리를 통해 '국가 책임 교육복지 강화'와 '(학교)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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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출범을 한 달여 앞둔 가운데 사무금융노조.연맹(위원장 이재진)은 '새 정부 노동정책과 노동운동의 대응방안'을 주제로 11일 사무금융 교육원에서 2022년 정세강연회를 개최했다. 윤석열 당선인은 이미 최저임금 차등화, 노동시간 연장 등의 반노동 정책 도입을 예고 또는 암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언론 보도를 통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고소득자를 대상으로 주 52시간의 근로시간 규제를 면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애초 공약대로 화이트칼라 이그젬션(White-collar Exemption)으로 불리는,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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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식품노조가 연맹을 해산한 올해 산별완성 원년을 맞이하여, 산별노조다운 출발을 위해 상반기에 전 조합원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화섬식품노조가 22일 오후 1시 서울 노조 회의실에서 ‘2022년 전 조합원 교육을 위한 강사단 교육’을 진행했다. 노조는 본래 1박 2일 일정으로 ‘강사단 학교’를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 확산세에 따라 당일 일정으로 축소해서 개최했다.김정열 교육선전실장은 참가자들에게 “이번 교육은 교육을 받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교육을 잘 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는 자리”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1박 2일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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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금융노조.연맹(위원장 이재진)은 25일 오전 10시 사무금융 교육원에서 ‘2022 사무금융 신임간부 교육’을 개최했다. 사무금융 신임간부교육은 노조.연맹의 신임, 초임 간부들을 대상으로 매년 개최된다. 올해는 20개 단위조직에서 29명이 교육에 참석했다.황복연 교육원장 겸 사무금융연맹 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사회를 아름답게 바꾸는 진정한 연대는 서로가 연결되어 있음을 감각적으로 알고 느낄 때 가능한 것”이라며 ”오늘 교육을 통해 민주적인 조직운영 방법과 적극적인 사회 연대의 이유를 찾아가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날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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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교육공무직본부는 9일(수) 교육복지와 학교비정규직 문제에 대한 교육정책(안)을 제안하며, 관련 정책질의를 심상정, 안철수, 윤석열, 이재명 등 주요 대선후보 캠프에 전달했다.전국교육공무직본부가 제시한 교육정책(안)은 라고 명명하였으며, 관련 정책질의는 방과후과정, 급식, 상담과 치유, 특수교육, 교무행정 등 9개 교육복지 분야에 걸쳐 27개 정책관련 질의를 담고 있다. 이번 정책질의는 교육복지 전반에 대한 주요 대선후보들의 입장을 최초로 확인하는 것으로서, 각 대선 캠프들은 2월 23일까지 답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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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부문 노동이사제 도입이 눈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최근 현대차 등 재벌 대기업이 대주주인 를 비롯한 보수 일간지들이 일제히 반대 여론을 형성하기 위한 기사를 쏟아내고 있다.이들 보수언론은 노동이사제 무너뜨리기에 급급해 언론이 금과옥조처럼 여겨야 할 ‘팩트체크’를 등한시하고, 빈약하거나 잘못된 근거를 버젓이 게재해 자본의 대변인으로 전락했다. 금속노조는 1월 6일 이들 자본 편향 언론이 무엇을, 어떻게 잘못했는지 사실을 따져 발표했다.공공기관에 노동이사제를 도입하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공공기관운영법)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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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일 (수) 민주노총 15층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는 사상 최초의 2차 총파업 돌입을 선포하며 총파업을 기점으로 흔들림 없는 대오로 비정규직 차별 철폐를 위해 끝까지 싸울 것임을 선언했다.교육청들은 해마다 관행적으로 예산 핑계를 대며 교섭에서 최대한 임금인상을 억제해 왔다. 작년 코로나 충격과 예산 삭감으로 연대회의는 양보교섭을 통해 낮은 임금인상을 감내했다. 그러나 역대 최대의 증액 예산이 편성된 올해에도 농성과 단식, 삭발 등 연대회의는 극한의 투쟁을 이어오고 있다.줄곧 공무원임금 인상률, 최저임금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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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16일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 유치원방과후과정 노동자들은 지역차별 철폐를 위한 파업에 돌입했다. 이후 단식에 돌입하는 등 계속해서 투쟁을 이어가던 중 오늘 11월 30일, 이재정 교육감과 면담을 요구하며 경기교육청 청사에 진입을 시도했다.이를 저지하려던 경기교육청 직원들과 몸싸움이 벌어졌으며 그 과정에 한 남성 조합원은 머리를 부딪혀 의식을 잃고 병원에 실려갔고 한 여성 조합원은 끌려가는 과정에서 억울함을 이기도 못해 상의를 탈의하기도 했다.현재 교육공무직노동자들은 시도교육청과의 집단교섭에서 교착상태 중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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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22일(월) 시도교육청 앞에서 "집단임금교섭 승리! 학교비정규직 차별 철폐! 2차 총파업 선포 및 대표단 단식 돌입 기자회견"이 열렸다. 교육당국은 지난 1020 총파업 이후에 열린 11월 4일 7차 교섭에서 "앞으로 3주간 개선안을 내지 않기로 과장단 회의에서 결정했다"면서 노사 관계를 파행으로 몰아갔다. 교섭 파행 이후 11월 18일에서야 겨우 열린 8차 실무교섭에서도 진전된 안을 내놓기는 커녕 모든 직종수당의 신설불가, 확대불가를 선언하며 교섭을 무의미하게 만들며 교육공무직 노동자들을 점점 더 벼랑끝으로 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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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교육공무직본부 학교 강사노동자들이 전국 시도교육청 각지에서 파업대회를 열고 고용불안 해소와 처우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학교 강사노동자는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와 교우 관계로 이끌고, 세계화 시대에 자신감에 있게 나설 수 있게 하며, 다문화시대에 보다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교육 강화에 헌신했다. 그러나 정작 교육 당국은 노동자들을 고용불안과 제자리 임금이라는 차별적이고 반인권적 상황에 내몰았다. 그렇게 학교 강사노동자들의 10년이 넘는 세월은 불안과 설움으로 채워져 왔다.학교 강사노동자들은 4년마다 재채용 또는 매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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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교육공무직본부,여성노조,학교비정규직노조 가 모인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연대회의)는 11월 19일 또는 22일, 돌입하는 돌봄전담사 파업 선포 기자회견을 열었다.코로나 긴급돌봄 등 재난시기는 물론이고 일상 시기에도 돌봄전담사들은 필수노동자의 대명사였다. 나아가 돌봄전담사들은 교육복지의 공공성을 대표하는 존재였으며 심각한 저출생 사회인 한국사회의 보육환경 개선의 최전선에서 일하는 소중한 존재였다. 이렇듯 돌봄전담사에게 우리 사회가 요구하는 역할은 점점 늘고 있으며 높은 직무능력까지 요구하고 있음에도 그에 합당한 처우등 근무여건은 뒤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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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강원·경북지부 유치원방과후전담사들은 9일 각 교육청 농성장에서 전국 유치원방과후전담사 파업 선포 기자회견을 열었다. 경기·강원·경북 지역 유치원방과후전담사들은 지역차별, 비정규직 차별 철폐 등을 요구하며 오는 16~17일 전면 파업을 진행할 것을 밝혔다.세종시 등 4개 지역의 유치원방과후과정은 교원을 통해 운영하고 있다. 저임금 무기계약제 비정규직이 없다는 이야기다. 그에 반해 전국 13개 지역은 유치원방과후 전담사(혹은 교육사,강사)로 불리는 저임금 비정규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는 유아교육법(23조)의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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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전국여성노동조합 등 3개 학교 비정규직 노동조합의 연대체인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는 10월 12일 민주노총 15층에서 "학교비정규직 파업 찬반투표 결과 발표 및 총파업 총력투쟁 선포 기자회견'을 열었다. 연대회의가 지난 9월 7일부터 10월 7일까지 3개 노조 조합원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83.7%의 압도적 파업 찬성을 보이며 이에 따라, 연대회의는 10월 20일 민주노총 총파업의 최대 파업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지난해 교육청은 코로나 초기 충격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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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지난 8월10일 교섭 개회를 시작으로 교육부 및 17개 시도교육청과 2021년 임금교섭을 진행 중이다. 노조는 정규직과의 임금격차 및 복리후생수당 차별 해소를 주요 요구안으로 제시하였으나 사측은 시간끌기, 묵묵부답 등 불성실한 교섭 태도를 일관하였다. 사측은 3차 실무교섭이 진행되기까지 검토 중이라고 하다가 4차 교섭에서 기본급 월 2만2천원 인상에 근속수당 자동 인상액과 맞춤형 복지 포인트 5만원 인상분을 기본 인상률에 포함시키는 등 의 꼼수로 노조를 분노케 했다. 노조는 사측이 더 이상의 진전된 안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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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1020총파업의 핵심 동력인 전국교육공무직본부 등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의 총파업 준비가 본격 궤도에 올랐다. "총파업의 큰 걸음으로 학교와 사회의 대전환을 시작하자" 슬로건을 내건 전국교육직본부가 올해는 최대 규모의 강력한 파업을 조직하겠다는 각오로 STIKRE 원정대의 한 달 여 파업 조직화 활동이 시작된 것이다.전국교육공무직본부의 strike원정대는 파업 조직화를 목적으로 구성된 임시기구로서 전국의 1천여 명 노조 간부들로 구성됐다. 전국교육공무직본부는 이들 핵심 간부들의 활동을 기반으로 강력한 규모의 총파업 조직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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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10일부터 17개 시도교육청과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간 2021년 임금 집단교섭이 진행 중이다. 사용자 측은 노조의 요구안에 대한 교섭안조차 제시하지 않은 채 4차에 걸친 교섭에서 답변 회피, 시간 끌기 등 불성실교섭으로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 와중에 문재인 정부는 9월 2일 새벽 기습적인 민주노총 침탈로 양경수 위원장을 강제 연행했고, 민주노총은 총파업 의결을 포함한 소속 노조 ‘긴급 행동지침’을 발동했다. 이에 따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는 200여 명의 대의원이 참가한 가운데 9월 4일(토)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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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6월 배포했던 을 수정하여 최종 개선 방안을 오늘 발표했다. 작년 11월 6일 돌봄파업을 계기로 시작된 개선 논의가 1단계를 경과하고 있고, 최종 결과는 방안의 구체적 적용을 위한 각 시도교육청과 교육공무직본부 등 학비연대회의 간 협의(경우에 따라선 투쟁)이라는 2단계 과정이 남았다. 교육부 개선안은 현재로선 불확실성이 크고 긍정성 혹은 부정성만으로 결과를 단언키 어렵다. 이러한 불확실성이 교육부 방안의 기본적 한계다.노조의 엄청난 반발을 샀던 ‘6월 초안’을 수정하고, 협의 가능한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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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에 본격 개시되는 2021년 임금교섭을 앞두고 6월 30일 전국교육공무직본부는 17개 시도에서 분산적으로 나누어 하반기 임금교섭 투쟁 선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1천여 간부들이 참석하여 투쟁을 결의하는 자리였으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상급단체인 공공운수노조의 '동네방네 공공성, 구석구석 노동권 공동행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대회이다. 이어 7월 3일 민주노총의 전국노동자대회로 이어지는 투쟁의 시발점이다.올해 하반기는 전국의 교육공무직 노동자들에게 각별한 중요성을 가진다. 코로나의 어려움을 극복해야 하는 임금교섭은 물론 중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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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24일(목) 11시, 전국교육공무직본부는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당대표의 지역구 사무실 무기한 농성에 들어갔다. 농성은 이윤희 본부장과 천은숙 돌봄전담사(전국돌봄분과장) 등이 참여했다. 전국교육공무직본부는 정부여당의 돌봄전담사 근무여건 개선 약속 이행을 촉구하며, 당 차원의 정치적 노력을 위해 당대표 면담을 요청하고 있다.지난해 정부여당은 올해 6월까지 학교 돌봄교실의 근무시간 확대를 비롯해 돌봄전담사 처우개선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최근 확인된 교육부의 내부 검토 초안은 정부여당의 약속과 달리 오히려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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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섬유연맹/화섬식품노조 수도권본부가 22일 오후 3시, 수도권본부 회의실에서 노동안전보건 ‘도전! 골든벨’을 진행했다.연맹/노조 현재순 노동안전보건실장은 “노안(노동안전보건) 담당자들이 공부도 하고, 단결력도 높이자는 목표”로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현실적으로는 “코로나로 수련회를 못 가면서 함께할 수 있는 사업을 고민하다가” 나오게 됐다.골든벨에 앞서 박현석 수도권본부장(화섬식품노조 해태제과식품일반지회장)이 참가자들에게 “여러분들이 현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회의를 비롯한 노조활동에서 배운 것들을 안전한 현장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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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위원장 나순자)가 검찰이 무혐의 처분한 건국대 법인의 사립학교법 위반 사모펀드(옵티머스자산운용) 투자 사건에 대해 항고를 진행했다. 노조는 22일 오전 서울고등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건국대의 사학법 위반을 제대로 수사해서 반드시 기소하라”고 촉구했다.교육부는 지난해 건국대의 120억 사모펀드 투자 관련 조사를 벌인 끝에 사학법과 배임·횡령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 및 교육부 지침 등의 위반을 확인하고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교육부는 사학법인의 수익용 기본재산인 임대보증금으로 투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