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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연대 > 여성소수자
2022.03.29 16:01
3월 29일 오전 10시 '혐오와 차별을 반대하는 제주시민사회단체'가 제주도의회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혐오표현 방지 및 피해자 지원조례(이하 혐오표현 방지 조례)' 제정을 촉구했다.제주장애인인권포럼이 주관한 기자회견은 ▶민주노총 제주본부 ▶강정친구들 ▶제주다크투어 ▶제주여민회 ▶제주여성인권연대 ▶제주장애인인권포럼 ▶제주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부모회 ▶제주특별자치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 ▶제주평화인권연구소왓 ▶평화민주인권교육 인 등 12개 연대단위, 50여명의 참가자가 자리한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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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연대 > 여성소수자
2022.01.05 17:30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일본 정부를 향해 진심어린 사죄와 인정을 요구하기를 매주 수요일마다 모여 외친 지 꼭 30년을 맞았다. 1525차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 ‘수요시위 30주년-다시,처음처럼’이 5일 정오 서울 종로구 옛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진행됐다.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정의연)가 주최·주관했다.수요시위(수요집회)는 30년 전인 1992년 1월 8일 수요일,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이후 정의연으로 통합)가 미야자와 당시 일본 수상 방한을 계기로 일본 정부에 항의하기 위해 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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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1 17:20
이주노동희망센터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21일 민주노총 12층 회의장에서 ‘이주노동운동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센터는 지난해 발간한 ‘이주노동 NGO의 역할과 방향 보고서’를 바탕으로 이번 심포지엄을 준비했다. 민주노총, 이주노조, 이주노동자평등연대와 함께 이번 심포지엄을 공동주최했다.심포지움에 앞서 제2회 이주노동자 희망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번 수상의 영예는 부산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 상담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베트남 출신의 박정연 활동가가 가져가게 됐다.이주와인권연구소 추천으로 선정된 박정연 활동가는 2012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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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0 18:13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충남도연맹(준)은 20일 충남도청 앞에서 농사지어서 남는게 없다. 20대 대통령후보들은 농민들의 요구에 답하라며 '모든 농민에게 농민수당을! 11월 농민총궐기 성사! 충남여성농민대회를 열었다.이날 대회에서는 ▲여성농민의 농민으로서 지위와 권리보장 및 성평등한 농업정책실현 ▲농민기본법 제정 ▲모든 농민에게 농민수당을 지급하고 농민수당법 제정하라 ▲농지는 농민에게! 농지 전수조사하고 농지개혁 실시하라. ▲주요농산물 공공수급제로 농산물 가격 보장하라 ▲농업재해보상법 제정하고, 기후위기 대책을 마련하라 ▲농업예산을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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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8 16:34
충남아산FC 료헤이 퇴출을 위한 공동행동은 8일(목) 충남도청앞에서 상습 여성폭력가해자 료헤이 축구선수를 충남아산FC팀에서 퇴출하라며 기자회견을 열었다. 공동행동은 충남도비 20억, 아산시비 20억을 들여 운영되는 시민구단이 공익성을 최우선에 두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42억 고액 체납자 대표이사, 음주운전으로 k리그 출장정지 징계처분 경력의 선수 그리고 특히 신체적, 정신적, 심리적, 사회적, 경제적, 성적으로 폭력을 가해 현행범으로 현장 체포되었던 하드코어 폭력 가해자 일본선수 료헤이를 주전공격수로 기용했다며 공익성을 훼손하고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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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연대 > 여성소수자
2021.04.05 17:52
충남아산FC 료헤이 퇴출을 위한 공동행동은 충남도비 20억, 아산시비 20억을 들여 운영되는 시민구단 축구팀 충남아산FC가 영입한 일본출신 료헤이를 퇴출하라며 행동에 나서고 있다. 공동행동은 아산축구단이 총42억원의 고액체납자인 구단 대표이사, 일본에서 상습여성폭력으로 팀에서 방출된 미치부치 료헤이 선수 영입, 2020년 음주운전으로 문제를 일으킨 이상민 선수의 영입으로 지역사회의 공분을 사고 있다며, 여성친화도시라 자랑하는 아산시가 왜? 이렇게 팀을 운영하냐며 분노하고있는것이다.아산시는 미치부치 료헤이 선수가 두차례 이상 여자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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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8 17:55
2021년 3월 8일 113주년 '세계 여성의 날' 그러나 113년 전 선배여성들이 외쳤던 여성의 권리는 지금 어디에 있는지 우리는 암담한 현실앞에 서있다며 3.8 세계 여성의 날 충남기획단(충남지역 19개 단체)은 아산시청앞에 모여 기자회견을 열었다. 아산시는 충남아산프로축구단에 미치부치 료헤이 선수를 영입했는데 료헤이선수는 일본에서 지난해 10월, 여성을 흉기로 위협하고 얼굴을 발로 차는 등 심각한 수준의 데이트폭력을 가해 경찰에 체포되었고 구단이 사실관계를 확인한 후 퇴출 된 것으로 확인됐고 데이트 폭력은 지난해가 처음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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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7 16:57
제 14회 여성인권영화제 ‘피움’이 오는 12월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다. 영화는 온라인 상영관에서 볼 수 있고 무료로 상영된다. 올해 영화제에서는 특히 역대 상영작 중 엄선한 영화를 앵콜 상영한다. 영화는 11월 말에 공개되는 ‘피움 온라인 상영관’에서 볼 수 있다.제14회 여성인권영화제의 슬로건은 ‘우린 흔들리지 않지’로 선정됐다. 여성인권영화제는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여성폭력의 현실과 심각성을 알리고 피해자의 생존과 치유를 지지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사)한국여성의 전화 주최로 2006년에 시작된 영화제다. 영화제 주최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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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6 15:02
고양시 저유조 화재사건의 경찰 수사과정을 문제 삼아 조사 영상을 언론에 제공했던 변호사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으로 경찰에 피소되는 일이 발생하자, 시민사회단체들이 이를 강압수사 제보자에 대한 보복수사로 규정하고 이를 규탄하는 목소리를 냈다.민주노총과 민주노총 이주노조 등 40개 시민사회단체가 16일 오전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압수사행위를 공익제보한 인권변호사에 대한 보복성 수사를 규탄한다”라며 “경찰은 기소의견을 즉각 철회하고 경찰청장은 사과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2018년 7월 고양시 대한송유관공사 경인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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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7 13:16
전국순회 차별금지법제정촉구 평등버스가 26일 충청지역을 순회하며 기자회견, 간담회, 투쟁사업장 연대방문과 행진 및 문화제 일정을 진행했다. 차별금지법제정연대는 지난 8월17일부터 29일까지 2주일간 전국 25개 도시를 순회하며 차별금지법 제정의 필요성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평등한 세장을 바라는 시민들을 만나는 전국순회 차별금지법제정촉구 평등버스를 운행하고있다. 지난 6월29일 차별금지법안(장혜영 대표발의)이 발의되었고 6월30일 국가인권위가 평등 및 차별금지법 제정 의견표명을 했다. 차별금지법 제정을 바라는 시민들의 열망 역시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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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5 17:51
지난 10일 대전고등법원 형사6부(허용석 부장판사)는 캄보디아 출신 안내를 교통사고로 사망케 한 의혹이 제기된 50대 남편에 대한 파기환송심에서 살인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검찰이 제시한 살인죄를 인정하지 않고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죄만 인정했다. 금고 2년형이다.이주여성들이 분노를 참지 않았다. 이들은 25일 오후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상식적이지 않은 판결”이라고 한목소리를 냈다.해당 남성은 사건 관련 2015년 1심에서 무죄, 2심에서 무기징역을 받았으나 대법원은 살인 및 사기혐의에 대한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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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1 15:40
차별금지법제정연대(차제연)는 지난 17일부터 자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며 평등버스를 타고 전국을 순회하고 있다. 이에 맞춰 충남지역에서도 충남 차별금지법제정연대(충남차제연)가 21대 국회에서 의원이 차별금지법을 제정할 수 있도록 촉구하며 충남시민을 대상으로 차별금지법을 알리기 위해 활동 중이다.2011년 1월 5일에 발족한 차별금지법제정연대는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해 다양한 단체들이 모인 연대체이며 포괄적 차별금지법은 헌법의 평등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차별의 예방과 시정에 관한 내용을 담은 법이라고 차제연은 설명하고 있다.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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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7 13:19
서비스지원 종합조사 모의평가 시행을 하루 앞두고 일방적으로 이를 파기한 보건복지부에 대해 장애계가 대대적인 투쟁을 선포했다.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아래 한자협)는 6일 오후 2시, 장애등급제진짜 폐지 예산쟁취 및 보건복지부(아래 복지부) 갑질청산 농성장인 사회보장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능후 장관 따라잡기 그림자 투쟁’을 선언했다.- ‘하루 최대 16.16시간으로 증가’, ‘평균 7시간 증가’에 대한 근거 제시 못 하는 복지부복지부는 지난 4월 15일 ‘장애등급제 폐지 시행을 위한 장애단체 토론회’에서 588명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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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0 13:23
4월 20일 장애인차별철폐의 날을 맞아 ‘420 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이 장애등급제 진짜 폐지를 요구하며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결의대회를 열었다. 420 공투단은 전날 “문재인 정부가 진행하는 장애등급제 폐지는 ‘조작’에 불과하다”며 광화문에서 투쟁 결의대회를 열고 철야 농성을 진행했다. 투쟁 이틀째인 20일 열린 결의대회에서 이들은 “장애인 개개인의 필요와 요구에 맞는 실질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정부는 오는 7월부터 장애등급제를 폐지하고 ‘서비스 지원 종합조사’를 실시했다. 이 조사 결과에 따라 장애인 활동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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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연대 > 여성소수자
2019.04.11 15:23
헌법재판소가 낙태죄에 대해 ‘헌법 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헌재는 11일 오후 2시 대심판정에서 낙태죄 처벌 조항인 형법 제269조 1항과 제270조 1항에 대한 헌법소원 심판을 열고 헌법불합치 4명, 단순위헌 3명, 합헌 2명의 의견으로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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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연대 > 여성소수자
2018.09.20 16:19
우리 사회 수많은 여성들이 성폭력·성차별을 겪고 있다는 것. 그동안 피해자들은 피해사실을 밝히지도 못하고 침묵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 올 상반기를 달군 ‘#미투 운동’으로 우리가 알게 된 사실이자 함께 바꿔야 하는 현실입니다.피해자의 목소리를 온전히 듣는 것에서부터 변화는 시작됩니다. '안희정 성폭력 사건’의 피해자 김지은 씨가 직접 보내온 글을 싣습니다. 민주노총과 연대단체들은 성폭력과 성차별에 맞서 당당히 목소리를 내는 여성들을 응원합니다. [편집실] 노동자였던 김지은입니다. 현재는 안희정 성폭력 피해 생존자입니다.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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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연대 > 여성소수자
2018.09.20 15:56
#1 8월 19일, 두 명의 난민신청자가 무기한 단식농성을 선언했다. 한국 정부가 난민협약, 난민법에 따른 법 집행을 하지 않고 있어서다. 난민신청자들은 어떤 기약도 없이, 불안정한 상태로 심사 결과를 기다려야만 한다.#2 9월 8일, 인천에서 첫 번째 퀴어문화축제가 열렸다. 극우 혐오세력의 불법적인 집회방해로 축제는 아수라장이 됐다. 참가자들은 혐오표현과 폭행, 협박, 기물파손 등 폭력에 시달렸다. 인천지방경찰청, 인천동구청은 이 상황을 방조하기만 했다.우리는 묻는다. 왜 난민신청자와 성소수자에게는 여전히 차별이 존재하는가?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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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연대 > 여성소수자
2018.09.10 14:59
지난 8일, 동인천역 광장에서는 처음으로 인천퀴어문화축제가 개최되었다. 퀴어문화축제는 2000년 서울 대학로에서 최초로 개최된 행사로 현재는 서울을 비롯하여 대구, 부산, 광주, 제주, 인천 등지에서도 열리고 있는 행사다. 이해를 돕기 위해 비유적으로 표현하자면 총파업대회나 전국노동자대회와 흡사한 행사라고 볼 수도 있다. 성소수자로서 결의와 결속력을 다지는 일종의 연례행사이다. 민주노총은 작년부터 퀴어문화축제에서 부스를 운영하고 행진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함께 해오고 있다.그런데 올해 인천 퀴어문화축제는 ‘동성애는 죄’라며 갖은 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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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연대 > 여성소수자
2018.08.08 15:59
아르헨티나 여성들과 아르헨티나노총(CTA-A)의 투쟁으로 하원을 통과한 임신중지 합법화 법안 상원 표결이 진행되는 8월 8일, 세계 여성들과 노동·시민사회는 각국 아르헨티나 대사관 앞에서 국제연대 기자회견을 열고 임신중지 합법화 법안 통과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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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연대 > 여성소수자
2018.03.23 22:32
2018년에는 성폭력과 성차별을 끝내자는 의미의 촛불 문화제가 23일 저녁 청계광장에서 열린 가운데 미투운동을 지지하는 1천여 명이 촛불을 들고 '내가 기억한다, 내가 증거다', '성평등 모르면 일단 외워라', '가해자는 감옥으로, 피해자는 일상으로' 등의 구호를 외쳤다.문화제에는 서울여성노동자회 손영주 회장, 젠더정치연구소 여.세.연 이진옥 대표, 한국여성의전화 상담자원활동가 한상희 씨, 성폭력반대연극인행동 활동가 성지수 씨 등이 무대에 올라 미투에 대한 지지와 연대를 표했다.촛불 문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