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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지금 우리는
2023.01.29 23:38
우리가 현행법에 따라 기간제 노동자로 입사해, 2년 이상 근무한 노동자를 정규직이라고 부른다면, 최태경 아나운서는 CBS의 정규직이다. 경남지방노동위원회와 중앙노동위원회는 최태경 아나운서와 경남CBS의 부당해고 판결에서, 정규직과 동일한 업무를 하다가 해고된 최태경 아나운서를 ‘기간에 정함이 없는 근로자’라고 판정했다.노동위원회의 결과를 받아든 CBS는 이상한 주장을 하기 시작했다. 최태경 아나운서를 ‘프리랜서’로 ‘원직복직’ 시키면서 원직복직 시키긴 했으니 노동위원회의 명령을 이행했다는 것이다. CBS는 중앙노동위원회의 판정에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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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지금 우리는
2022.03.14 13:14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는 2022년 제114주년 3·8 세계여성의날을 맞아 충남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 여성노동자를 만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두번째로 만난 청년여성노동자는 사과나무 디자인에서 디자이너 노동자로 일을 하는 시내, 소산 청년여성노동자입니다. 이들은 "놀랍게도 사무실 안에서 느끼는 세대차는 없는 것 같다. 가끔 인터넷에서도 뽑을 수 있는 서류를 행정복지센터 같은데 가서 뽑아야 한다고 말할 때 정도?"라고 설명하며 사과나무 일터는 평등하고 안전하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리고 페미니스트로서 활동도 사과나무라는 안전하고 평등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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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지금 우리는
2022.03.08 16:41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는 2022년 제114주년 3·8 세계여성의날을 맞아 충남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 여성노동자를 만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첫번째로 충남시민사회연대 사무처장으로 활동하는 임가혜 활동가입니다.대학시절 어머님이 비정규직노동자로 삼성엘시디공장에서 노동을 하시며 들었던 현장의 이야기와 삼성과 맞서 싸우던 반올림단체의 이야기를 듣고 시민사회단체활동에 관심을 갖기시작했다고 합니다.임가혜 활동가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겠습니다.Q1. 소개를 부탁 드립니다. / 개인, 단체충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에서 일하고 있는 30대 여성활동가. 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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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지금 우리는
2020.12.29 11:39
2020년 전태일 열사 항거 50주기를 맞았다. 전태일 열사는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를 외치고 산화했다. 그가 목숨을 걸고 지키려 한 것은 노동자의 권리였다. 노동자의 열악한 현실 고발이었다. 그리고 자신보다 더 열악한, 어린 여성노동자들을 지키고자 했다. 민주노총은 여전히 불평등에 맞서는 여성노동자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자 한다. 지금 우리는. 그들의 이야기를 〈노동과세계〉에서 소개한다. [편집자주] “대한항공이 좋아서, 노동조합을 하고 있어요”항공기 객실승무원, 편선화대한항공 객실승무원으로 일하는 편선화입니다. 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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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지금 우리는
2020.12.07 18:13
2020년 전태일 열사 항거 50주기를 맞았다. 전태일 열사는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를 외치고 산화했다. 그가 목숨을 걸고 지키려 한 것은 노동자의 권리였다. 노동자의 열악한 현실 고발이었다. 그리고 자신보다 더 열악한, 어린 여성노동자들을 지키고자 했다. 민주노총은 여전히 불평등에 맞서는 여성노동자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자 한다. 지금 우리는. 그들의 이야기를 〈노동과세계〉에서 소개한다. [편집자주] “우리를 지키는 싸움에서 승리하는 싸움으로”작업치료사, 임미선작업치료사 11년 차 임미선입니다. 대학 작업치료과를 졸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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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지금 우리는
2020.12.02 15:25
2020년 전태일 열사 항거 50주기를 맞았다. 전태일 열사는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를 외치고 산화했다. 그가 목숨을 걸고 지키려 한 것은 노동자의 권리였다. 노동자의 열악한 현실 고발이었다. 그리고 자신보다 더 열악한, 어린 여성노동자들을 지키고자 했다. 민주노총은 여전히 불평등에 맞서는 여성노동자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자 한다. 지금 우리는. 그들의 이야기를 〈노동과세계〉에서 소개한다. [편집자주] “조합원 모두 힘 있는 노동자… 신미지회의 목표예요”식품제조업종사자, 권승미식품제조사에서 일하는 권승미입니다. 회사는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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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지금 우리는
2020.11.25 08:01
2020년 전태일 열사 항거 50주기를 맞았다. 전태일 열사는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를 외치고 산화했다. 그가 목숨을 걸고 지키려 한 것은 노동자의 권리였다. 노동자의 열악한 현실 고발이었다. 그리고 자신보다 더 열악한, 어린 여성노동자들을 지키고자 했다. 민주노총은 여전히 불평등에 맞서는 여성노동자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자 한다. 지금 우리는. 그들의 이야기를 〈노동과세계〉에서 소개한다. [편집자주] “교사도 ‘노동자’니까… 아이들의 노동자성을 키워주고 싶어요”초등교사, 문경미 초등학교 교사 문경미입니다. 제주교대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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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지금 우리는
2020.11.19 14:06
2020년 전태일 열사 항거 50주기를 맞았다. 전태일 열사는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를 외치고 산화했다. 그가 목숨을 걸고 지키려 한 것은 노동자의 권리였다. 노동자의 열악한 현실 고발이었다. 그리고 자신보다 더 열악한, 어린 여성노동자들을 지키고자 했다. 민주노총은 여전히 불평등에 맞서는 여성노동자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자 한다. 지금 우리는. 그들의 이야기를 〈노동과세계〉에서 소개한다. [편집자주] “조금씩 목소리 내서, ‘나 봉제인이야’ 당당하고 싶은 게 목표예요”봉제인, 홍은희이름은 홍은희라고 하고요, 현재 숙녀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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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지금 우리는
2020.11.17 17:50
2020년 전태일 열사 항거 50주기를 맞았다. 전태일 열사는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를 외치고 산화했다. 그가 목숨을 걸고 지키려 한 것은 노동자의 권리였다. 노동자의 열악한 현실 고발이었다. 그리고 자신보다 더 열악한, 어린 여성노동자들을 지키고자 했다. 민주노총은 여전히 불평등에 맞서는 여성노동자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자 한다. 지금 우리는. 그들의 이야기를 〈노동과세계〉에서 소개한다. [편집자주] “먼저 손 내밀면 좋겠어요, 노동에 더 관심을 가질 수 있게요”수도검침원, 박은옥저는 박은옥입니다. 민주일반연맹 세종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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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지금 우리는
2020.11.06 16:16
2020년 전태일 열사 항거 50주기를 맞았다. 전태일 열사는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를 외치고 산화했다. 그가 목숨을 걸고 지키려 한 것은 노동자의 권리였다. 노동자의 열악한 현실 고발이었다. 그리고 자신보다 더 열악한, 어린 여성노동자들을 지키고자 했다. 민주노총은 여전히 불평등에 맞서는 여성노동자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자 한다. 지금 우리는. 그들의 이야기를 〈노동과세계〉에서 소개한다. [편집자주] “아이들 미래 열어주고 찾아주는, 방과후수업 노동자입니다”방과후강사, 박지은박지은입니다. 서비스연맹 방과후강사노동조합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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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지금 우리는
2020.11.06 08:26
2020년 전태일 열사 항거 50주기를 맞았다. 전태일 열사는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를 외치고 산화했다. 그가 목숨을 걸고 지키려 한 것은 노동자의 권리였다. 노동자의 열악한 현실 고발이었다. 그리고 자신보다 더 열악한, 어린 여성노동자들을 지키고자 했다. 민주노총은 여전히 불평등에 맞서는 여성노동자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자 한다. 지금 우리는. 그들의 이야기를 〈노동과세계〉에서 소개한다. [편집자주] “돌봄 영역의 모두가 소중한 노동자죠”아이돌보미, 배민주 서울 강서구에서 아이돌보미로 일하는 배민주입니다. 일을 시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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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지금 우리는
2020.10.04 09:52
2020년 전태일 열사 항거 50주기를 맞았다. 전태일 열사는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를 외치고 산화했다. 그가 목숨을 걸고 지키려 한 것은 노동자의 권리였다. 노동자의 열악한 현실 고발이었다. 그리고 자신보다 더 열악한, 어린 여성노동자들을 지키고자 했다. 민주노총은 여전히 불평등에 맞서는 여성노동자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자 한다. 지금 우리는. 그들의 이야기를 〈노동과세계〉에서 소개한다. [편집자주] “타투이스트가 한 명의 노동자로 인정받는 날이 오게 하고 싶어요”타투이스트, 윤지수 타투이스트 윤지수입니다. 민주노총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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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지금 우리는
2020.09.22 10:39
2020년 전태일 열사 항거 50주기를 맞았다. 전태일 열사는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를 외치고 산화했다. 그가 목숨을 걸고 지키려 한 것은 노동자의 권리였다. 노동자의 열악한 현실 고발이었다. 그리고 자신보다 더 열악한, 어린 여성노동자들을 지키고자 했다. 민주노총은 여전히 불평등에 맞서는 여성노동자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자 한다. 지금 우리는. 그들의 이야기를 〈노동과세계〉에서 소개한다. [편집자주] “불합리한 것 바꾸기 위해 실천하는 조합원들이 전태일”유치원방과후전담사, 최선미 최선미입니다. 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서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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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지금 우리는
2020.09.11 17:17
2020년 전태일 열사 항거 50주기를 맞았다. 전태일 열사는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를 외치고 산화했다. 그가 목숨을 걸고 지키려 한 것은 노동자의 권리였다. 노동자의 열악한 현실 고발이었다. 그리고 자신보다 더 열악한, 어린 여성노동자들을 지키고자 했다. 민주노총은 여전히 불평등에 맞서는 여성노동자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자 한다. 지금 우리는. 그들의 이야기를 〈노동과세계〉에서 소개한다. [편집자주] “‘내 뒤엔 빽이 있다’는 생각으로… 우린 다 같은 노동자니까요”파리바게뜨 제빵사, 이수진파리바게뜨에서 제빵사로 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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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지금 우리는
2020.08.28 09:54
2020년 전태일 열사 항거 50주기를 맞았다. 전태일 열사는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를 외치고 산화했다. 그가 목숨을 걸고 지키려 한 것은 노동자의 권리였다. 노동자의 열악한 현실 고발이었다. 그리고 자신보다 더 열악한, 어린 여성노동자들을 지키고자 했다. 민주노총은 여전히 불평등에 맞서는 여성노동자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자 한다. 지금 우리는. 그들의 이야기를 〈노동과세계〉에서 소개한다. [편집자주] “‘나 하나 꽃 피어’… 노동자 권리를 위해 싸우는 게 노동조합이니까요”케이블방송CS매니저, 최아름최아름입니다. 더불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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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지금 우리는
2020.08.26 19:12
2020년 전태일 열사 항거 50주기를 맞았다. 전태일 열사는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를 외치고 산화했다. 그가 목숨을 걸고 지키려 한 것은 노동자의 권리였다. 노동자의 열악한 현실 고발이었다. 그리고 자신보다 더 열악한, 어린 여성노동자들을 지키고자 했다. 민주노총은 여전히 불평등에 맞서는 여성노동자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자 한다. 지금 우리는. 그들의 이야기를 〈노동과세계〉에서 소개한다. [편집자주] “우리가 깨고 나와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독안에 든 쥐에요” SRT 고속열차 승무원, 최인아수서역 SRT 고속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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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지금 우리는
2020.07.23 17:24
2020년 전태일 열사 항거 50주기를 맞았다. 전태일 열사는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를 외치고 산화했다. 그가 목숨을 걸고 지키려 한 것은 노동자의 권리였다. 노동자의 열악한 현실 고발이었다. 그리고 자신보다 더 열악한, 어린 여성노동자들을 지키고자 했다.민주노총은 여전히 불평등 속에서 기본적인 권리조차 보장받지 못하는 노동자들을 조명하고자 한다. 전태일 열사 50주기를 맞는 오는 11월, 지금의 여성노동자들을 만나 그들의 현재를 사진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지금, 우리는’. 사진전에 앞서 민주노총이 만난 여성노동자들을 〈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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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지금 우리는
2020.07.07 16:24
2020년 전태일 열사 항거 50주기를 맞았다. 전태일 열사는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를 외치고 산화했다. 그가 목숨을 걸고 지키려 한 것은 노동자의 권리였다. 노동자의 열악한 현실 고발이었다. 그리고 자신보다 더 열악한, 어린 여성노동자들을 지키고자 했다.민주노총은 여전히 불평등 속에서 기본적인 권리조차 보장받지 못하는 노동자들을 조명하고자 한다. 전태일 열사 50주기를 맞는 오는 11월, 지금의 여성노동자들을 만나 그들의 현재를 사진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지금, 우리는’. 사진전에 앞서 민주노총이 만난 여성노동자들을 〈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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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지금 우리는
2020.06.29 10:17
2020년 전태일 열사 항거 50주기를 맞았다. 전태일 열사는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를 외치고 산화했다. 그가 목숨을 걸고 지키려 한 것은 노동자의 권리였다. 노동자의 열악한 현실 고발이었다. 그리고 자신보다 더 열악한, 어린 여성노동자들을 지키고자 했다.민주노총은 여전히 불평등 속에서 기본적인 권리조차 보장받지 못하는 노동자들을 조명하고자 한다. 전태일 열사 50주기를 맞는 오는 11월, 지금의 여성노동자들을 만나 그들의 현재를 사진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지금, 우리는’. 사진전에 앞서 민주노총이 만난 여성노동자들을 〈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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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지금 우리는
2020.06.22 19:28
2020년 전태일 열사 항거 50주기를 맞았다. 전태일 열사는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를 외치고 산화했다. 그가 목숨을 걸고 지키려 한 것은 노동자의 권리였다. 노동자의 열악한 현실 고발이었다. 그리고 자신보다 더 열악한, 어린 여성노동자들을 지키고자 했다.민주노총은 여전히 불평등 속에서 기본적인 권리조차 보장받지 못하는 노동자들을 조명하고자 한다. 전태일 열사 50주기를 맞는 오는 11월, 지금의 여성노동자들을 만나 그들의 현재를 사진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지금, 우리는’. 사진전에 앞서 민주노총이 만난 여성노동자들을 〈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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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지금 우리는
2020.06.08 14:08
2020년 전태일 열사 항거 50주기를 맞았다. 전태일 열사는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를 외치고 산화했다. 그가 목숨을 걸고 지키려 한 것은 노동자의 권리였다. 노동자의 열악한 현실 고발이었다. 그리고 자신보다 더 열악한, 어린 여성노동자들을 지키고자 했다.민주노총은 여전히 불평등 속에서 기본적인 권리조차 보장받지 못하는 노동자들을 조명하고자 한다. 전태일 열사 50주기를 맞는 오는 11월, 지금의 여성노동자들을 만나 그들의 현재를 사진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지금, 우리는’. 사진전에 앞서 민주노총이 만난 여성노동자들을 〈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