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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 언론교육
민주노총 전국언론노동조합 방송작가지부가 KBS와 MBC에 교섭을 촉구하며 물가상승에 따른 최소한의 임금보전과 비정규직 처우개선을 요구했다.언론노조(위원장 윤창현)와 언론노조 방송작가지부(지부장 김한별)가 18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KBS와 MBC(지역 MBC 포함)에 노동조합의 이름으로 단체 교섭을 요구한다”며 “방송작가지부를 비롯한 언론노조는 산별교섭을 통해 2019년 공영방송 3사 방송작가특별협의체를 이끌어 냈지만, 사측 담당자의 책임 권한 미비 등 여러 이유로 공전돼 오다 흐지부지해진 상태다”라고 설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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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이 위원장 개인 신변과 관계없이 10월 총파업 투쟁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히며, 특히 정부가 노동 현안을 해결할 의지를 보이고 노동계와의 대화에 나서야 구속에 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이 18일 오전 민주노총 사무실에서 출입기자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양경수 위원장은 10월 20일로 예정된 민주노총 총파업 의제를 3대 쟁취목표와 5대 핵심의제, 15대 요구안으로 나눠 설명하며 “정부가 산적한 노동 문제를 해결할 의지를 갖고 협의테이블과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등의 노력을 보여야 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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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이 청년들을 위한 노동조합 진로 탐색 과정인 ‘2021 민주노총 신규 청년활동가 교육’을 13일 시작했다.민주노총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신규 청년활동가 교육 시범 과정 프로그램은 노동조합운동, 사회운동 분야에서 일해보고 싶은 청년을 위한 민주노총 진로 탐색 과정 시범 사업으로, 민주노총 활동가들이 직접 교육에 참여해 3주간 진행한다.민주노총은 이번 교육기간 동안 보다 평등한 교육을 위해 15층 남자화장실을 성별 구분 없이 사용하는 성중립화장실로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비건(채식주의)을 실천하는 참가자들을 위해 비건식을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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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부터 노동교육을 한다는 것은 학생들이 사회에 나가 정치, 경제, 언론, 문화, 사법 등 각 영역에서 노동자의 기본적인 권리와 노동조합의 역할에 대한 정보를 얻는 기회를 주는 것입니다.”“단지 많은 사람이 노동자로 살아가기 때문에 노동교육이 필요한 게 아니라 한국사회 전반에서 노동의 문제, 노동자의 문제, 또 노동조합의 문제를 고민할 수 있게 하기 위해 학교부터 노동교육은 반드시 필요합니다.”민주노총(위원장 양경수)과 학교부터노동교육운동본부가 28일 오전 11시 민주노총 15층 교육장에서 ‘학교부터 노동교육 제도화를 위한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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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이 총파업 의제에 대해 논의하고 파업 방침을 설명하는 ‘민주노총 총파업 강사단학교’가 23일 오전 10시 줌을 이용한 영상회의를 통해 진행됐다. 이 회의에서는 하반기 총파업의 핵심 요구안도 공개됐다.다가올 하반기 민주노총 총파업을 맞아 민주노총 가맹산하 및 지역본부 활동가 150여명이 ‘민주노총 총파업 강사단학교’에 참가했다. 기조 발제는 ‘2021년 정세와 민주노총 총파업의제’를 주제로 이정희 민주노총 정책실장이 맡았으며, 뒤이어 신인수 민주노총 법률원장이 ‘ILO핵심협약 비준에 따른 노동법 개선과제’를 통해 총파업 의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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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노조가 국민참여 공영방송법의 국회 통과를 촉구하며 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의 지역구 사무실에서 14일 오전 11시부터 항의 농성에 돌입했다.언론노조는 “민주당 송영길 당대표와 미디어특위 대표 등이 국회 대표연설 등을 통해 공영방송 이사, 사장 선임에 대한 국민 참여 보장으로 정치권의 기득권을 내려놓고 후견주의를 타파하겠다고 대국민 약속을 했으나, 실제 입법 노력은 전무한 상태”라고 강력히 비판했다.아울러 “과반 의석을 차지한 민주당이 징벌적 손배제는 강행 처리하면서 가장 시급한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을 계속 뒤로 미루는 것은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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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의 계속되는 악의적 오보와 반인권적 보도에 분노한 시민단체들이 반발하고 나섰다.민주언론시민연합이 주관하고 43개 단체가 모여 만든 ‘조선동아 거짓과 배신의 100년청산 시민행동’이 주최한 28일 조선일보사 앞에서 조선일보의 반인권적 보도를 규탄하는 긴급기자회견을 열었다.이들의 기자회견은 조선일보가 조국 전 법무부장관과 그의 딸 조민 씨를 묘사한 일러스트를 이들과 관련없는 성매매 범죄 사건 기사에 삽입하며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것에 따른 것이다.지난 21일 조선일보 소속 이승규 기자는 '[단독] "먼저 씻으세요" 성매매 유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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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전국민주일반노동조합연맹 부산지역일반노동조합 신라대지회의 청소노동자들이 신라대학교의 집단해고를 방관하는 교육부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27일 세종시 교육부 앞에서 개최했다.이들의 항의는 지난 2월 28일 신라대학교(총장 김충석)가 경영난을 이유로 청소노동자 51명을 무더기 해고한 것에 따른 것이다. 부당해고 이후 98일째 항의중인 청소노동자들은 “신라대학교는 노동자들을 부당해고 하고, 노동자들을 이간질하고, 학생들을 부추기고 있다”고 말했다.또한 “학교 측은 기관장 업무추진비를 3150만 원 줄이면서, 처·실장 업무추진비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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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대전본부가 미조직, 비정규직 조직화 사업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배운다. 민주노총은 대전본부가 위치한 대화동에서 2021년 첫 반갑다 조직가 학교를 열고 ▲ 조직과정에 대한 각자의 경험담 공유 ▲ 다섯가지 키워드로 만나는 사례 탐구 ▲ 희망연대노조 콜센터 조직화 사례 공유 ▲ 조직분석 방법 ▲ 조직화 사업계획 세우기 등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건설노조, 민중의 힘, 서비스연맹 일반노조 등 가맹조직 및 민주노총 지역본부 상근간부 등 30여명이 참석했다.민주노총은 "실천적, 전략적 대응력을 갖춘 조직가 양성을 위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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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부터 노동교육을 의무화하는 ‘노동교육법’을 제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기도 했던 만큼, 임기 내 노동교육 의무화를 반드시 이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민주노총(위원장 양경수)을 비롯해 전국교직원노동조합, 특성화고등학생권리연합회 등 단체는 12일 오전 11시30분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학교부터 노동교육 운동본부 발족 기자회견’을 열고 이와 같이 주장했다. 이날 발족한 운동본부에는 12일 기준 총 162개 단체가 참가했다.노동교육법 제정은 2019년 기준 전국 중·고등학생 중 8.5%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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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과 청소년에게 ‘노동’을 가르치는 이들을 위한 워크숍이 열렸다. 민주노총 교육원은 7일 민주노총 교육장에서 2021년 첫 강좌로 ‘청년·청소년 노동교육 강사단 워크숍’을 열고 “학생들이 삶에 가까운 이야기를 통해 자신과 노동자를 분리하지 않아야 한다”라는 경험을 공유했다.이날 워크숍은 각 지역에서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에게 ‘노동 강의’를 하는 민주노총 가맹산하 상근간부 및 조합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전교조 노동교육연구팀 소속 선생님들이 강사로 나서 “노동교육은 학생들이 자신의 노동인권을 위해 단결하여 노동조합을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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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통계청이 만든 초중학생용 교육동영상이 차별과 혐오를 유포하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일고 있다. 젠더감수성 제로 인증하는 공공기관 영상이라는 강도높은 비판도 나왔다. 논란은 통계청 통계교육원 누리집에 열린교육방 공개강의실에 ‘(중학교) 통계로 논리를 잡아라’라는 영상이 문제가 되면서 불거졌다. 해당 영상은 총 10강으로 구성되었고 매 영상 앞머리에서 논리군과 통계양이 대화를 나눈다. 이 강의는 1강부터 논리군은 시종일관 수업관련 이야기를 하지만 통계양은 ‘너처럼 통계 못하는 애가 어떻게 수업을 듣냐’라든지 “와! 저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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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위원장 김명환)이 24일 세종충남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상담을 조직화로! 노동조합 조직상담 이렇게!’ 2020 충청권(세종충남·충북·대전) 조직활동가 맞춤형 노동상담교육을 열었다.이날 교육에는 세종충남본부 가맹·산하 조직상담 활동가를 비롯해 미조직사업담당자, 상담활동을 하는 민주노총 간부 50여 명이 참여했다.교육은 ▲초기상담 이렇게 ▲조직가가 말하는 상담의 기술 ▲자주 나오는 상담사례유형 ▲신규노조 조직화 복수노조 쟁점 등을 주제로 이뤄졌다.민주노총이 상담을 통해 미조직 노동자 조직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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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위원장, 조선동아청산시민행동 피켓팅 동참“‘친일’・‘반노동’・‘반민족’ 신문, 폐간이 마땅”민주노총 및 가맹 12개 산별노조, 동참 성명조선동아청산시민행동(조선・동아 거짓과 배신의 100년 청산 시민행동, 이하 ‘시민행동’)의 활동에 민주노총 가맹 산별노조들이 적극 화답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2일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이 시민행동의 피켓팅에 동참했다.김명환 위원장은 이날 낮 12시께 세종대로 조선일보 사옥 앞에서 진행된 피켓팅에 나서 조선일보의 폐간을 강력 촉구했다.김 위원장은 “조선일보 100년의 역사에서 과거 친일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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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이 12일 오전 조선일보 앞에서 '조선일보 청산 릴레이 1인시위'를 진행했다.민주노총 산별노조 위원장들은 지난 6일부터 매일 오전 한 시간 동안 릴레이 1인시위로 조선일보와 동아일보의 그릇된 보도행태를 비판하고 있다. 조선동아청산시민행동이 주관하는 릴레이 1인시위는 오는 30일까지 조선일보와 동아일보 앞에서 진행된다.민주노총은 지난 6일 전호일 민주노총 공무원노조 위원장이 첫 1인시위를 시작한 데 이어 10일 나순자 보건의료노조 위원장이, 11일에는 강규혁 서비스연맹 위원장이 참가한 바 있다. 이날 동아일보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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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창간 100년을 맞은 5일, 민주노총과 산별 노조가 일제히 조선-동아 청산을 선언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각지에서 규탄 현수막 게재와 1인시위를 진행했다.민주노총은 조선일보와 동아일보에 대해 "이 땅에서 지난 한 세기 동안 민족을 배반하고 분단을 고착화 시켰으며 독재정권에 부역하고 재벌과 가진 자들 편에 서서 자기 배만 불린 수구기득권세력의 앞잡이 노릇을 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일제강점기 친일신문이었고 해방 후에는 남북분단을 이용해 사회적 갈등과 대립, 대결, 분열을 부추긴 반통일 신문이자 박정희, 전두환 군부독재정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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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18년 전국 노동조합 조직 현황'에 따르면 민주노총(위원장 김명환)이 한국노총을 제치고 제1노총 자리에 올랐다. 공식 집계 결과 민주노총 조합원 수는 96만8천 명이다. 전체 조합원의 41.5%가 민주노총 소속이다.김명환 위원장은 30일 오후 1시, 민주노총 13층 대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부의 전국 노동조합 조직 현황 발표에 따른 민주노총의 제1노총 공식화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기자간담회는 김명환 위원장의 모두발언과 질의응답으로 이어졌다. 김 위원장은 "2019년 고용노동부 공식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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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지 꼭 1년이 되는 5월9일(수) 오전 10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은 또 청와대 앞에 섰다. 다시 문재인 대통령에게 ‘이명박근혜’ 적폐로 확인된 전교조 법외노조 즉각 철회를 요구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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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도 따지지도 않습니다”라는 TV광고 카피는 상품 설명을 하지 않아도 내용을 다 알 수 있다는 뜻으로 사람들의 이목을 끈 유명한 문구다. 하지만 언론보도에 있어서 “묻지도 따지지도”는 허용의 대상이 아니다. 보도의 객관성을 유지하려면 사실관계의 확인, 상대방에 치우치지 않는 공정성, 상대의 반론 보장 등 고려해야 할 것이 많다. 하지만 노동관련 보도에 있어서 이러한 보도의 객관성은 고려의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경우가 허다하다.최근 민주노총 건설연맹 장옥기 위원장의 검거에 대한 동아일보의 보도는 객관성 유지는 물론이고 인격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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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한 교육을 재미있게 할 순 없을까? 그것도 자본주의 교육이라면. 게임으로 즐기면서 ‘자본주의란 이런거야’라며 손을 탁 치게 만드는 교육, 일명 ‘스타파워게임’이 화제다.바야흐로 게임의 시대다. 딱딱한 교육은 이제 지루하기 십상이다. 참여하면서 즐기는 게임형 교육 프로그램이 나왔다. 민주노총 교육원(박혜경 원장)은 27일부터 이틀동안 ‘스타파워게임’ 진행훈련을 실시한다. 교육원은 “자본주의에서 불평등이 어떻게 필연적으로 구조화되는지 게임으로 명료하게 인식하게 하는 게임”이라고 소개했다.게임 방식은 인원을 달리하는 무작위 세 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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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최저임금이 시장에 반영된 지 아직 보름도 지나지 않았다. 정부가 말하는 최저임금의 인상효과 현실에 반영되기에 너무 짧은 시간이다. 하지만 최저임금 효과가 나타나기도 전부터 보수언론들은 정부의 ‘최저임금 정책 무력화’ 기사를 쏟아 내고 있다. 해당부처가 사실관계가 틀린 보도라고 해명을 했음에도 같은 내용을 또 내보냈다. 중앙일보는 11일 사설에서 “정부도 예외가 되지 못한다”며 “고용노동부 산하 외국인력지원센터는 최저임금 인상에 인원을 유지하기 어려워지자 상담원 7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