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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 현장투쟁
노동당·녹색당·정의당·진보당 진보정당 4개가 대우조선 하청노동자들의 파업투쟁을 지지하고 나섰다. 대우조선 하청노동자 투쟁지지 진보4당 기자회견이 30일 오전 11시 30분 대우조선의 최대주주인 산업은행 정문 앞에서 열렸다. 진보정당들은 '산업은행과 대우조선은 하청노동자의 정당한 요구를 즉각 수용하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내고 "수많은 하청노동자의 희생과 절망으로 지탱되는 조선소를 이제는 끝내야 한다. 하청노동자의 피눈물로 쌓아올린 한국 조선산업에 미래가 있을 수 없다"고 규탄했다. 이어 "6월 2일 부분파업으로 시작된 대우조선해양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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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민주노총이 신고한 모든 집회와 시위를 불허하고 있다. 이에 민주노총은 경찰 측에 협의를 요청하고 있지만 이마저도 응하지 않고 있다.민주노총과 시민사회종교 단체인들은 29일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윤석열 정부 집회 불허 규탄 시민사회종교단체 기자회견'을 열었다.민주노총은 "집회시위의 자유는 민주주의의 가장 근간이 되는 헌법상의 기본권인데 윤석열 정부는 유독 민주노총의 집회신고를 과도하게 금지 또는 제한통고를 남발하고 있다"며 기자회견을 열게된 취지를 설명했다. 그리고 "코로나 발생 이전 3년간 광화문 주변 주요도로에서 금지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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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과 금속노조가 삼성그룹의 여전한 ‘무노조 경영’을 규탄하고, 삼성그룹 내 재직중인 노조탄압 범죄자를 비호하는 행태를 지적하고 나섰다.민주노총과 금속노조, 삼성전자 사무직노조 위원장 삼성그룹 노동조합 대표단 , 금속노조 경기지부 삼성지회의 조합원 등이 모여 29일 오전 10시 삼성화채 서초 본관 삼성준법감시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이들은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에 ▲노조파괴 유죄 판결 범죄자 비호하고 영전하는 무노조경영 규탄 ▲여전한 무노조 경영 유지 수단으로 노사협의회 교섭 중단 ▲삼성 무노조경영 완전폐기를 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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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전체노동자 동지들과 양경수 위원장에게 부탁드립니다. 거제로 달려와주십시오. 여기에 전태일이 있고 민주노총의 정신이 있습니다. 함께해서 승리할 수 있는 그 날을 거제에서 기다리겠습니다”대우조선 하청노동자 총파업 승리 결의대회에서 나온 간절한 목소리다. 대우조선 하청노동자 총파업 투쟁승리 금속노조 결의대회가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서문에서 24일 오후 3시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1000여명의 금속노조 조합원과 경남지역 시민사회단체, 비정규직이제그만 등이 함께했다.대우조선해양 하청노동자들의 임금인상 파업투쟁에 힘을 싣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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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연은 산켄전기의 일방적인 위장폐업에 맞서 현재(06.24)까지 712일 동안 투쟁을 이어가는 가운데 지난 20일부터는 마곡동 한국산켄코리아와 LG전자가 합작해 만든 APTC 사무실을 점거했다. 22일부터는 단식투쟁에 돌입했다.산켄전기는 지난 2020년 7월 8일, 경영난을 이유로 일방적인 폐업을 알렸다. 폐업을 알리기 이틀 전인 7월 7일에는 고용안전 교섭을 진행했고, 하루 전인 7월 8일에는 임단섭 교섭까지 진행했다. 바로 다음 날 7월 9일, 일방적인 폐업을 알렸다. 심지어 한국산연 노동자들은 자신들의 해고를 홈페이지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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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가 지난 14일 밤 안전운임제를 지속 추진하기로 국토교통부와 합의한 이튿날 공공운수노조가 성명을 내고, "조속한 법 개정 대국회 투쟁으로 나아가겠다.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적용 품목 전면 확대를 위한 화물노동자의 싸움은 계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공공운수노조는 우선 "화물연대본부의 파업 투쟁 과정에서, 수많은 시민사회단체와 민주노총 소속 산별연맹-노동조합의 지지와 연대는 큰 힘이자 버팀목이 됐다"며 감사인사를 드린 뒤, 온전한 법 개정이 이뤄질 때까지 계속해서 투쟁하고 또 투쟁해 나아갈 것을 약속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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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이 이번 달 말일로 종료되는 고용유지지원금 지급을 연장하고 특별고용지원업종을 추가지정하는 등, 극복 개선방안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민주노총이 코로나19 일터회복을 위한 고용유지지원금 연장과 제도개선 촉구 기자회견을 15일 오전 10시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열고, 오는 22일 고용정책심의위원회에서 고용유지지원금, 특별고용지원업종 추가 지정 등을 적극 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공항,버스,관광 등 코로나19 타격업종 조합원들은 "해고 노동자는 아직 복직되지 못했고, 노동자들은 여전히 정리해고의 위협에 내몰리고 있다"며 "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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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일몰하는 것은 하늘에 뜬 태양 뿐이었다.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가 안전운임제 일몰제(효력상실제) 폐지 총파업 투쟁을 통해 안전운임제 '지속 추진' 합의 결정을 이끌어 낸 것이다.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이하 화물연대)가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와 안전운임제를 지속 추진키로 합의했다. 그날 저녁, 서울에서는 화물노동자들의 총파업을 지지하는 시민사회단체와 민주노총 가맹산하 조합원이 모여 연대의 촛불을 드높였다.14일 오후 8시 경기도 의왕 내륙물류기지(ICD)에서 열린 5차 교섭에서 안전운임제의 지속 추진에 대해 논의했고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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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특수고용노동자대책회의와 안전보건단체가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위원장 이봉주)의 총파업을 지지하며, 정부와 국회가 책임있는 자세로 나서 안전운임제를 제도화하라고 요구했다.화물노동자의 생존권 보장을 요구하며, 안전운임제 확대와 제도화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10일 오전 10시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서 열렸다. 민주노총 특수고용노동자대책회의는 "정부의 화물노동자 탄압을 강력히 규탄하며, 그 책임을 물을 것임을 엄중히 경고한다. 국회는 더이상 화물노동자의 고통을 외면하지 말고, 모든 화물운송노동자가 안전운임제를 적용받을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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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당 측은 재벌사내유보금 현황으로 "가계부채는 200% 증가했지만, 30대 재벌의 사내유보금 약 1천조 원에 육박한다"는 기자회견을 열었다.6월 9일 열린 이 날 기자회견에서는 민주노총을 비롯, 노동당 집행부와 참여연대, 기후정의동맹이 참석하여 2022년 재벌사내유보금 현황을 발표하며 이런 상황에도 재벌를 옹호하는 尹 정권을 규탄했다. 이 날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30대 재벌 사내유보금은 981조 원에 육박한다. 이 수치는 전년보다 줄어든 수치지만, 10대 재벌 사내유보금만 따지고 906조 원으로 전년에 대비해 36조 원이 늘어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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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모든 사업장의 휴게시설 설치 의무화를 앞두고 있지만, '모든 노동자의 제대로 쉴 권리 보장'이라는 개정 취지를 사실상 무력화하는 시행령이 예고돼 비판이 잇따르는 가운데, 민주노총을 비롯한 노동시민사회단체들이 규탄 공동행동을 이어가고 있다. 민주노총을 비롯한 노동조합-시민사회단체가 모여 만든 집중 공동행동이 8일 오전 11시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제대로 된 휴게시설 설치 의무화를 촉구했다. 기자회견과 함 '시행령 전면적용' 서명운동을 통해 모은 1만여 명의 목소리를 노동부에 전달했다. 윤석열 정부의 노동자 안전과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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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가 지난 7일 안전운임제 일몰제(효력상실) 폐지와 운임제 전면 적용 확대를 촉구하며 총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민주노총과 시민사회종교단체가 화물연대본부의 총파업을 지지 엄호하고 나섰다.민주노총과 함께 화물연대의 투쟁을 지지하는 종교,시민 단체가 화물연대본부 총파업 지지 대정부 대화 촉구 기자회견을 8일 오전 10시 민주노총 15층 회의장에서 열고, 화물노동자들의 요구 수용과 이를 위해 정부가 적극적으로 대화에 나설 것을 요구한 것이다.기자회견 참가자들은 “안전운임제는 일몰되어야 할 제도가 아니라 전 차종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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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수) 19시 서면에서 ‘멈춰! 노동개악 뒤집자! 불평등, 노동중심 평등부산 쟁취를 위한 민주노총 부산본부 정치행진’이 열렸다.정치행진은 6.1지방선거에서 진보정치 승리를 결의하고, 대지자체 요구안을 쟁취하기 위한 투쟁으로 진행되었다.집회를 30분 가량 진행한 후 쥬디스태화에서 출발하여 서면을 크게 돌아 서면시장까지 행진하였다.집회에서 첫 번째 발언자로 나선 공무원 노조 부산본부 최현오 본부장은 ‘지방선거 후보들에게 공무원노조의 요구사항을 질의했다. 진보정당을 제외한 후보들이 노동중심이 아닌 행사와 개발 중심이었다. 반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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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과 가맹산하 지역본부 조합원들이 SPC본사의 폭력적인 민주노조 탄압에 항의하며 45일째 단식투쟁을 이어가고 있는 임종린 파리바게뜨 지회장에게 힘을 싣기 위해 양재동 SPC본사 앞으로 모였다.민주노총이 주최한 ‘노조파괴 자행하는 SPC 규탄! 민주노조 사수!’ 결의대회가 11일 오후 2시 양재동 SPC본사 앞에서 열렸다. 민주노총 조합원 1000여명은 이날 대회에서 ‘힘내라 임종린’, ‘SPC는 노조파괴 중단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임종린 지회장은 지난 3월 28일 사회적 합의 이행을 촉구하며 단식에 돌입했다.민주노총 화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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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택근 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이 지난해 서울 도심에 대규모 집회를 연 혐의로 구속됐다. '감염병 위기 속 노동자-민중도 함께 살자'는 취지의 총파업을 주도했다는 이유로 윤택근 수석을 구속한 검찰당국에 대한 노동계와 시민사회의 규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4일 오후 윤택근 수석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서울중앙지법 김상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도주 및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윤 부위원장의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같은 혐의로 받은 최국진 조직쟁의실장에 대해서는 “구속의 필요성과 상당성을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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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0일(토) 14시 민주노총 부산지역본부는 132주년 세계노동절 부산노동자대회를 개최하였다.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개최된 노동절 부산대회는 약 1만3000여명의 노동자와 시민사회단체의 참가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부산대회의 참가자들은 세계노동절을 기념하고 불평등과 양극화를 넘어 차별없는 노동권을 보장 할 것, 노동중심의 산업전환을 실현 할 것, 진보정치 총단결로 지방선거 투쟁에 승리하여 노동자 직접 정치를 시작할 것 등에 대한 결의를 모았다.김재남 본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정권과 자본이 강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단결하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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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 노동절, 차별없는 노동권을 보장하고 불평등 체제를 갈아엎기 위한 민주노총 1만4000여 조합원의 함성이 서울 도심을 메웠다.세계노동절을 맞아 민주노총이 전국 16개 거점에서 결의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서울지역 대회가 1일 오후 2시 서울시청 인근에서 열린 것이다. 인터내셔널가 제창으로 시작한 이날 대회에는 민주노총 조합원을 비롯한 성소수자, 장애인, 작은사업장 노동자에서 참가한 연대자들이 함께했다.민주노총은 노골화되는 윤석열 당선자의 반노동, 반민주노총 기조에 대한 사례를 열거하며 강도 높게 비판하고 앞으로의 5년을 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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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여객 해고노동자들이 14일 오후 6시, 울산시청 정문 앞에서 울산시(시장 송철호)에 고용승계 책임을 촉구하며 선전전을 벌였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민주버스본부 신도여객지회 울산시에 양도·양수 추진 중단과 고용 승계를 요구하며 지난해 8월 13일부터 울산시청 앞 천막 농성을 진행 중이다. 천막농성을 시작한지 245일, 이용주 신도여객 해고노동자가 투쟁중에 스스로 목숨을 끊어, 분향소가 설치된지는 22일이 지나고 있다. 신도여객지회는 신도여객의 해고사태의 책임자를 울산시라고 지목했다. 부실 경영을 방치하고, 양수 과정에서 ‘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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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조합원 6500명이 ‘친재벌 반노동’을 내거는 윤석열 정부와 투쟁할 것을 결의하고, 민주노총 울타리 밖 노동자들과의 연대를 강화하자고 뜻을 모았다.민주노총이 ‘윤석열 당선자는 노동자의 요구를 들어라-차별없는 노동권! 질좋은 일자리 쟁취!’ 결의대회를 13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종묘공원에서 주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앞서 같은 장소에서 투쟁선포식을 진행한 금속노조를 비롯한 각 산별의 조합원들 6500여명이 집결했다.▶ 민주노총 건설노조, 건설현장 대전환을 위한 투쟁 선포▶ “앉아서 죽을 것인가, 싸워서 이길 것인가” 금속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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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주최 '차별없는 노동권! 질 좋은 일자리 쟁취!' 결의대회에 조합원 6500여명이 집결했다. 대회는 13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종묘광장공원에서 열렸으며, 1시 30분 시작한 금속노조 투쟁선포식이 끝난 뒤 이어졌다. 금속노조, 건설노조를 비롯한 산별노조들은 각 결의대회를 마치고 민주노총 결의대회로 모였다. 이날 모인 민주노총 6500명은 윤석열 당선자와 인수위, 여당인 국민의힘의 친재벌 반노동 기조와 정책을 반대하며 윤석열 당선자가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대화에 나설 것을 요구했다.민주노총은 이날 집회를 위해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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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 현장투쟁
민주노총이 13일 예정한 '차별 없는 노동권! 질 좋은 일자리 쟁취!' 결의대회가 서울 종로구 종묘광장 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금속노조 결의대회가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종로구 종묘광장공원 진행된다. 금속노조의 일정이 끝나면 민주노총의 '차별 없는 노동권! 질 좋은 일자리 쟁취!' 결의대회가 이어진다. 금속노조, 건설노조 등 산별노조들은 결의대회를 마치고 민주노총 결의대회로 집결할 예정이다. 건설노조 결의대회는 1시 30분 현재 여의도에서 진행중이다.민주노총 조합원들은 윤석열 당선자와 인수위, 여당인 국민의힘의 친재벌 반노동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