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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무기 반대! 전쟁기지 반대! 주권 회복! 2022 전국 미군기지 자주평화원정단’(이하 자주평화원정단)이 4월 5일(화) 부산에 도착하여 힘찬 투쟁을 벌였다. 자주평화원정단은 지난 4일 제주를 출발하여 6박 7일 간의 전국 미군기지 순회투쟁을 벌이고 있다. 자주평화원정단은 5일 11시 백운포 해군작전사령부 앞에서 한미연합군사연습 전쟁 반대 행동주간 선포 6.15남측위부산본부 기자회견에 참가하였다.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은 ‘이 땅은 미군의 전쟁기지가 아니다’라는 피켓을 펼치며 항의행동을 하였다. 발언자로 나선 부산겨레하나 지은주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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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3 민중항쟁의 출발은 노동자들의 투쟁이었습니다. 자주와 평등의 새로운 세상을 만드는 투쟁에 노동자들이 먼저 나섭시다. 탄압에 대응하고 준비하는 것을 넘어 불평등 세상을 바꾸기 위한 전 민중의 항쟁을 우리가 책임집시다”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이 4.3민중항쟁 정신계승 74주년 전국노동자대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민주노총 조합원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노동자대회가 3일 오전 10시 제주시청 앞에서 열렸다.민주노총은 이번 전국노동자대회는 4.3항쟁 정신계승으로 불평등 체제전환과 새로운 사회건설을 위한 투쟁을 나설 것을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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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군사연습 중단을 촉구하는 자주평회대회가 평택 일정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한미연합군사연습과 한반도 전쟁기지화 전략 중단 촉구하는 전국순회단이 지난 31일 평택 험프리스 미군기지 앞 자주평화대회를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한 것이다. 민주노총과 전국민중행동 주최,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경기민중행동,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경기본부가 주관했다.민주노총은 오는 12일부터 진행되는 한미연합군사연습에 대한 중단을 촉구하며, 한반도 평화실현을 위한 전국순회투쟁을 지난달 19일 경남에서부터 시작한 바 있다.이날 자주평화대회 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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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숙 동지, 민주노총 지도위원, 해고노동자 ··· ···. 수많은 이름으로 불리우던 김진숙이 2022년 2월 25일, 복직한 노동자로서 37년간을 기다려온 출근길이자 마지막 퇴근길에 올랐다.김진숙 ‘복직자’가 수많은 이들의 축하 속에 HJ중공업 광장의 주인공으로 섰다. 25일 오전11시 부산 영도 HJ중공업 사내 단결의 광장에서 소금꽃나무 김진숙 복직행사가 열렸다.21살의 나이로 대한조선공사 영도조선소에 입사한 김진숙은 1986년 노동조합 대의원에 당선됐다. 엄혹하던 독재정권 시절, 김진숙은 비인간적 노동환경을 규탄하고 어용노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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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고노동자 김진숙이 2022년 2월 25일 금요일 37년 만에 복직했다. 소금꽃나무 김진숙 복직행사가 25일 오전 11시 부산 영도 HJ중공업 사내 단결의 광장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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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년 전 이날, 민중의 목소리를 막고 사상의 자유를 짓누르는 법적 기틀인 국가보안법이 탄생했다. 국보법 제정 73년에 즈음해 민주주의 사회에 있을 수 없는 악법을 폐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재차 나왔다. 국가보안법폐지국민행동이 1948년 12월 1일 국가보안법 제정된 날로부터 꼭 73년이 된 1일 오후 2시 국회 앞에서 국가보안법폐지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 이후 이들은 여의도 국민은행 앞에서 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는 여러 지역에서 동시다발로 열렸으며, 국가보안법 폐지를 염원하는 상징의식을 진행했다.이들은 지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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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역에 설치된 강제징용노동자상에 대한 합법화와 국가적 보호조치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26일 오전 11시 서울정부청사 후문에서 열렸다.기자회견을 주최한 양대노총은 지난 2017년 일제 치하에서 강제 징용된 조선인 노동자를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해 시민 모금을 통해 강제징용노동자상(이하 노동자상)을 용산역에 만든 바 있다.노동자상은 강제 노역에 동원된 조선인 노동자가 집결하던 곳인 용산역에 세워졌다. 그러나 현제 노동자상이 세워진 곳은 민간 단체의 설치가 불가능한 국유 부지다. 때문에 노동자상 설치로 이들이 한국철도시설공단에 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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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가 정말로 종전을 원한다면 막대한 국방예산 증액을 멈추고, 민생을 위해 쓰라는 목소리가 나왔다. 군사증강 중단, 국방예산 삭감 촉구 각계 기자회견이 8일 오후 1시 국회 정문 앞에서 열렸다. 6.15공동실천선언 남측위원회가 주최했다.정부는 2022년도 예산안에 국방예산으로 55조2277억 원을 책정했다. 2017년 40조 원 대비 36.9% 증액된 수치다. 또한 정부는 2022년~2026년 국방중기계획을 발표하며 5년 후에는 국방예산을 70조 원으로 늘릴 것이라 밝혔다.이같은 계획을 두고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종전 선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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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정부를 향해 일본군'위안부' 사실을 인정하고 진정으로 사과하라는 피해자들의 용기있는 외침이 1516번째 수요일을 맞았다.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1516차 정기 수요시위가 3일 오후 일본대사관 인근에서 열렸다. 이날 집회는 지난해 7월 이후 약 16개월만에 진행된 대규모 시위로, 일상회복이 시작됨에 따라 100인 집회로 진행됐다.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의기역연대가 주최하고, 기독교대한김리회 여선교회전국연합회가 주관했다.이날 집회 진행 앞뒤로 반대세력들이 몰려와 집회를 방해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들은 집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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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안법폐지 국민행동이 국가보안법 폐지를 위한 1인 릴레이 시위 돌입을 선포했다.국가보안법폐지 국민행동이 2일 오전 11시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헌법 위에 악법’ 국가보안법을 폐지하라, 국회는 응답하라”고 외쳤다.이들은 “국가보안법 폐지를 더 이상 미뤄선 안된다. 민주당과 촛불정부를 자임하는 문재인정부는 결단해야 한다. 국가보안법 제정 73주년이라는 치욕스러운 역사만큼은 절대로 남지 않기를 바란다. 오는 12월 1일 이전 시대착오적인 국가보안법을 폐지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했다.김재하 한국진보연대 상임대표는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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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정부와 전범기업은 침략전쟁을 깊이 사죄하고 3년 전 대법원 판결을 즉각 이행하라!”“방사성오염수 방류결정을 즉각 철회하고 안전한 방법의 방사성오염수 처리 방안을 마련하라!”“평화헌법과 국제조약을 철저히 이행하고 전쟁가능한 군사대국으로 나가려는 야욕을 즉각 중단하라!”일본 전범기업이 강제동원 피해자에게 배상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 3년을 맞은 30일, 민주노총(위원장 직무대행 윤택근)을 비롯한 제 시민사회단체가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평화의소녀상 앞에서 집회를 열고 아직까지 사죄와 배상을 하지 않은 일본정부와 전범기업을 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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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안법 폐지를 향한 발걸음이 제주에서 시작된 지 열흘만에 국회에 닿았다. 이들의 염원을 담은 국가보안법 폐지안(대표발의 민형배)이 국회에 재차 발의됐다.국가보안법 폐지 대행진단은 지난 지난 5일 제주에서 출발해 전국 곳곳을 다닌 뒤 15일 오후 1시 국회에 도착했다. 이들은 제주-부산-울산-경남-경북-대구-전남-광주-전북-대전-충남-충북-강원-인천-경기-서울 행진 일정 소화하고, 마지막 도착지로 여의도 국회의사당을 찾았다.이들은 ‘국가보안법 폐지 전국대행진단 국회 도착 및 폐지안 발의 기자회견’에 앞서 국회 앞에서 국회 인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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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이 8·15 광복76년을 맞아 ‘815전국노동자대회’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14일 진행했다. 자주와 평화통일을 위해 한미연합군사연습 반대, 한미일군사동맹 반대의 뜻을 모았다.앞서 민주노총은 지난 7월부터 현장 곳곳에서 한반도평화를 위협하는 한미연합전쟁연습 중단과 한미일군사동맹 반대를 촉구하는 선언운동과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이날 경인지역 참가자들은 서대문역을 중심으로 서울역, 홍제역, 충정로역 방면으로 한미전쟁연습 중단 구호가 적힌 헬륨풍선을 들고 70m 간격으로 1인시위를 전개했다.이들은 스튜디오에서 열린 중앙무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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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두 번째 민주노총 중앙 통일선봉대(이하 중통대)가 출발했다. ‘미국 없는 자주의 시대, 우리 힘으로’를기치로 내걸고 울산과 경산, 소성리, 당진, 평택 등을 찾는 일정을 치러낸다.22기 중통대는 10일 오후 4시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 1층 교육관에서 발대식을 열고 4박5일 일정의 시작을열었다. 올해 중통대 참가자는 총 33명이다. 코로나19 위기로 인해 지난해에 이어 중통대 규모를 대폭 축소했다. 그러나 각 지역 노동자들이 직접 통일실천단을 조직해 전체 규모는 지난해의 두 배인 3,000여 명이다.이번 중통대는 한미전쟁연습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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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부터 3일간 민주노총 15층 교육장에서 진행된 2021년 민주노총 노동자통일운동학교(이하 통일학교)가 2일 오후 막을 내렸다.민주노총 교육원과 통일위원회가 함께 준비한 이번 통일학교는 강사를 초빙해 강의를 듣거나 강사단 학교에서 만든 교안을 주입식으로 배포했던 기존 통일학교와 달리 올해는 참가자 스스로가 분단의 역사와 통일의 필요성을 찾아가는 참여형 통일학교로 기획됐다. 무엇보다 참가자들이 현장에 돌아가 조합원 2~3명을 모아 짧은 통일학교를 진행할 수 있는 역량을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 매년 8월을 맞아 관성적으로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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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이 소속된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주최의 ‘6·15공동선언 발표 21주년 기념 민족통일대회’가 15일 오후 2시 여의도 광복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대회에는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 참가자들은 “지난 21년간 남북관계 발전을 위한 많은 노력에도 오늘 남북관계는 다시금 꽁꽁 얼어붙어 있다. 70년이상 뿌리를 내린 냉전세력의 집요한 방해, 겨레의 화합을 바라지 낳는 외세의 개입을 넘어서겠다는 확고한 의지와 행동없이는 아무리 좋은 약속도 불과할 뿐”이라고 전했다.이어 “다가오는 8월 한미연합군사훈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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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27일 판문점 선언 3주년을 맞아 부산역을 시작으로 대구를 거쳐 5. 29(토) 서대전나들목 삼거리에 진입한 남북철도 잇기 한반도 평화 대행진 단체가 '남북철도 잇기 한반도 평화 대행진 대전 구간 행진' 기자회견을 열었다.남북철도 잇기 한반도 평화 대행진 추진위원회는 31일 오전 열시, 대전역 서광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판문점 선언 3주년을 맞아 판문점/평양 선언의 한 가운데에 끊어진 민족의 혈맥, 남북철도를 하나로 잇자는 목표로 평화 대행진을 시작했다"고 말했다.추진위원회는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주권과 평화, 민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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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의 자유, 사상의 자유를 가로막고 민주주의 질서를 부정하며 수많은 희생자를 낳았던 국가보안법의 폐지를 위한 10만 국민동의청원이 시작됐다. 오후 2시 청원동의가 시작된 지 2시간 40분만에 국민 동의 1만 명을 돌파했다.민주노총이 소속된 국가보안법폐지국민행동이 10일 국회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보안법 폐지를 향한 10만 국민동의 청원의 시작을 알렸다. 국가보안법폐지국민행동은 민주노총을 비롯한 민변, 민교협,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센터, 원불교인권위원회, 예총, 민예총, 시민사회단체 연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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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남북의 정상이 2018년 4월 27일 판문점에서 만난지 3년이 지난 지금, 남북관계는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며 문재인 정권을 규탄하는 목소리가 모였다.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이 소속된 6.15공동선언실천위원회 노동본부는 27일 오전 10시 광화문 광장에서 4.27판문점 선언 3주년 공동행동을 개최하고, 문재인 정부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들은 4.27 판문점 선언이 3주년을 맞았다며, 2018년 남북정상은 군사적 신뢰구축을 통한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과 평화와 변영의 새로운 미래를 제시했지만 현재 남북관계는 완전히 단절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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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안법 폐지는 더 미룰 수 없는 과제다.”민주노총을 비롯한 시민사회단체가 19일 오후 1시30분 국회 앞에서 국가보안법 폐지 선언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이를 위한 범국민운동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국가보안법 폐지 국민행동(이하 국민행동)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우리에게는 아직 4.19 정신 계승을 위해 민주주의와 통일로 가는 걸림돌들을 제거해야 하는 과제가 놓여 있다”라며 “국가보안법 폐지가 바로 그것이다. 더 미룰 수 없는 과제다”라고 분명히 지적했다.1948년 12월 1일 제정된 국가보안법은 일본제국주의가 조선인 독립운동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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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민중항쟁 73주년을 맞아 민주노총 주최로 3일 오후 2시부터 제주시청 민원실 앞 도로에서 ‘분단을 딛고 노동해방을 향해’4.3 민중항쟁 73주년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가 열렸다. 이번 전국노동자대회는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 미국의 집단학살과 반인도적 범죄에 대한 공식사과와 배·보상, 진상규명 촉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4.3항쟁을 계승·발전시켜야 할 해방운동의 역사로 올바로 자리매김하는 4.3 정명운동을 결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양경수 민주노총위원장 대회사]73년전 4월 3일 제주 민중들의 정신은 저항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