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과세계

“처음 목수할 때는 다들 안 좋게 봤어요”

[백만의 전태일] 형틀목수 오인순

  • 기사입력 2020.04.16 00:00
  • 최종수정 2020.11.18 09:49
  • 기자명 편집국

 

못과 망치, 빠루와 시노.
남자들의 전유물처럼 여겨지던 건설현장에도 여성노동자들이 있습니다.
건물의 틀을 잡고 기둥을 세우는 작업. 형틀목수, 여성, 오인순 씨가 백만의 전태일 두번째 주인공입니다.

[백만의전태일]은 우리 주변의 노동자들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공장 시다’에게 노동자라는 이름을 부여했던 전태일. 우리가 미처 인지하지 못했지만 분명히 존재하고 있었고, 생소하게 여겼지만 소중한 일을 하고 있는, 그래서 우리가 노동을 노동이라고 부르지 못했던 수많은 전태일들을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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