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과세계

올려라, 최저임금! 뒤엎자, 불평등세상!

‘양극화와 불평등을 뒤엎자!’ 2021 세종충남 차별철폐대행진 천안에서 대시민 선전전과 문화제 이어져.

  • 기사입력 2021.06.09 21:02
  • 최종수정 2021.06.16 15:58
  • 기자명 백승호 기자

2021 세종충남 차별철폐대행진 2일차가 천안 터미널 앞에서 이어졌다. 

이 날 선전전에는 '내가 생각하는... 이건 너무 불평등 해!'를 주제로 시민들에게 질문을 던졌다. 

시민들은 '권력이 있는자와 없는자의 차이, 돈이 있는자와 없는자의 차이, 성별임금차별, 사는 곳이 너무 달라요!!, 노동자들의 억울한 죽음, 산재헬조선을 바꾸자!,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이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서민들만 너무 힘드네요. 모든 노동자들 힘내세요!, 직장 내 직급차별, 월급이 너무 적어요!!, 이주노동자 노동조건, 인종차별, 성차별, 소득불평등, 나이 차별 없이 임금 제대로 주면 좋겠다, 서로 평등하게 대해주세요, 왜 청소년이라고 무시하나요. 최저임금도 안주고.. 집값이 너무 비싸다, 이재용에게 5조벌금 내게하자, 부동산 불평등, 집값 폭등'등의 불평등을 이야기 했다. 

문화제에서 문용민 세종충남본부장은 "기업이 어려운 이유도 코로나,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 힘든 이유도 코로나, 노동자를 해고해야만 하는 이유도 코로나, 그리고 양극화와 불평등이 점점더 깊어지는 이유도 코로나 때문이라고 모든 책임을 코로나로 돌리고 있는 현 시국에 정부와 기업들은 아무런 책임도 없다는 것이냐며, 이번 차별철폐대행진을 통해 점점더 깊어지고 있는 양극화와 불평등을 뒤엎자며 차별철폐대행진을 통해 함께 싸워 불평등을 타파하고 최저임금 최고인상을 목표로 충남지역 모든 노동자의 투쟁력을 모아 갈 것"이라고 했다. 

청소년 인권행동 아수나로 이알 활동가는 "우리사회의 양극화를 극복 할 수 있을지 의문"알며, "이미 우리는 불평등 기반 위에서 살고있다. 이런 사회에서 기반을 전혀 건드리지않고 공정을 이야기 하는것은 기만행위다. 학생들은 사회에서 낙오자가 되지 않기위해 지금도 입시경쟁에 놓여져 있다. 학교에서는 인권침해가 일어나고 있다. 학교는 정규, 기간제 교사로 나뉘어 차별이 만연하다. 이런 불평등사회에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 무억을 할 수 있을것인지? 고민 해 봐야한다."고 발언하며 "세상은 충분히 평등 해 질수 있다는 희망을 꿈꾸며 모든 불평등과 싸워나갈것"을 결의했다.

이영남 학교비정규직충남지부장은 "세 아이의 엄마다. 아이들에게 세상은 '평등' 하다고 이야기 해 줄수 없다. 아이들은 수많은 경쟁속에 세상을 알아가고 있으며, 불평등 사회에서 자신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며 세상을 알아가고 있다. 그러나 비정규직 80%의 교육현장 시스템 속에서 우리아이는 세상이 조금만 노력하면 평등한 세상이 될것이라고 생각 할수 있겠냐며, 결국 비정규직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될 것"이라고 분노했다. 그렇치만 우리가 힘을모아 불평등한 세상을 바꾸기 위해 싸운다면 당당히 우리 아이에게 희망을 이야기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발언했다.

한정애님은 "불평등 해소를 위해 함께하기위해 김밥집을 잠시 멈추고 함께 했다."라고 인사를 건네며 "최저임금이 오르면 자영업 사장이 망한다고 주장하는 모리배들이 있는데 한끼 식사값도 안되는 최저임금으로 버티고 살아가는 국민이 있다. 그러나 최저임금때문에 소상공인들이 망하는것이 아니라 건물주, 프랜차이즈 비용, 카드수수료, 등이외에도 배달수수료때문에 우리 소상공인들이 망하고 있는것이 현실이다. 오히려 최저임금이 인상되는것은 순환구조의 개선으로 좋아진다. 또 한가지는 최근 코로나 손실보상비용으로 말이 많다. 저 역시 코로나로 가게문을 일찍 닫거나일찍 문을 닫은적이 많다. 이렇게 영업을 제한당한것은 정부의 방침이다. 그러므로 정부의 행정명령으로 영업을 못했고, 집합제한, 영업제한 정부의 명령이 있었다. 손실보장제도를 실시 해야하는 이유다. 정부가 허울좋은 이야기에 덕부너에 더 넓고 더 두텁게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다. 이러한 불평등과 외곡에 맞서 함께 싸우겠다."고 발언했다. 

한성규 민주노총 부위원장은 "전국의 노동자, 국민들이 살려달라고 호소하고있다. 모든 불평등으로 소외된 민중들이 호소하고 있다. 그리고 오늘도 퇴근을 하지 못하고 노동현장에서 죽어가는 노동자들이 있다. 안전하 일터에서 일 할 수 없는 불평등한 노동자들이 여전히 존재한다. 재벌들이 코노라팬더믹에도 사상 최대의 배당금을 챙겼다. 양극화, 불평등 민주노총은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기위해 총력을 다해 투쟁할 것을 결의했다. 함께 투쟁해서 함께 승리하자"라고 발언했다. 

이날 세종충남 차별철폐행진단은 천안에 위치한 삼성SDI천안공장 앞에서 선전전도 함께 했다.    

3일차인 10일(목)은 서산지역에서 차별철폐대행진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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