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과세계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 "유전무죄 무전유죄! 불법행위를 보호하는 경찰을 규탄한다 "

세종충남본부 "현대글로비스의 불법행위와 인면수심의 행태, 아산경찰서의 부당한 공권력 행사를 규탄"
화물노동자"경찰은 현대글로비스의 불법행위를 비호하는 주구 노릇을 중단하고 불법행위를 중단시켜라"

  • 기사입력 2022.06.23 15:01
  • 기자명 백승호 기자 (세종충남본부)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는 23일 화물연대 충남본부 동부지부 현대차 카캐리어지회 소속의 조합원들이 지난 22일 불법 차량 저지를 위한 투쟁과정에서 8명의 조합원들이 연행되었다. 이에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는 노동자들의 정당한 투쟁에 대한 탄압이라고 규정하고 기자회견을 통해 규탄했다.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 '유전무죄 무전유죄! 현대글로비스의 불법행위를 보호하는 아산경찰서! 화물노동자 다 죽이는 아산경찰서 규탄 기자회견'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 '유전무죄 무전유죄! 현대글로비스의 불법행위를 보호하는 아산경찰서! 화물노동자 다 죽이는 아산경찰서 규탄 기자회견'

화물연대 충남본부 동부지부 현대차 카캐리어지회 노동자들의 파업투쟁이 19일째이다. 현대차 카캐리어지회 노동자들은 코로나19, 현대차 아산공장 전기차 라인 설비 건설을 위한 셧다운으로 줄어든 운송물량으로 인해 발생한 생계의 고통을 2년 넘게 버텨왔다.

카캐리어 차량은 자동차를 운송하기 위해 제작된 특수한 차량으로 차량의 가격만 3억 원이 넘는다. 다른 화물을 운송할 수도 없다. 당연히 대출을 받아 차량을 구입한 노동자도 있다. 현대차 카캐리어지회 노동자들은 현대차 아산공장에서 출고되는 자동차를 운송하기 위해 경제적 부담까지 감수한 것이다. 

하지만 현대글로비스는 줄어든 물량에 따라 대책이 필요하다는 노동자들의 정당한 요구에는 모르쇠로 일관했다. 심지어 현재는 유가폭등으로 인해 운송을 한다고 해도 손해를 보는 상황이다. 죽지 않으려면 파업을 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현대글로비스의 차량운송을 도맡아 해주었던 화물노동자들을 생존의 위기로 몰아넣고 모르쇠로 일관하는 현대글로비스의 행태는 이 모든 사단의 근본적 원인이다.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 '유전무죄 무전유죄! 현대글로비스의 불법행위를 보호하는 아산경찰서! 화물노동자 다 죽이는 아산경찰서 규탄 기자회견'에서 발언하는 박종국 화물연대 충남본부 동부지부 카케리어지회 지회장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 '유전무죄 무전유죄! 현대글로비스의 불법행위를 보호하는 아산경찰서! 화물노동자 다 죽이는 아산경찰서 규탄 기자회견'에서 발언하는 박종국 화물연대 충남본부 동부지부 카케리어지회 지회장

카케리어운송 노동자들은 현대글로비스가 자신이 위탁계약을 체결한 해피로, 월드로드, 신신물류 3개의 운송사들만 방패막이로 세워놓고, 현대글로비스에게 대책 마련을 위해 교섭을 요구하는 화물노동자들은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며, 생계의 벼랑 끝에 내몰린 화물노동자들에게 다 죽으라고 하는 것과 다름없다며 분노하고있다. 또한 현대글로비스는 한 술 더 떠서 5톤 차량 앞뒤로 자동차를 실어 운송하는등 불법행위까지 일삼고 로드탁송을 하는 경우는 임시번호판도 없이 도로를 달린다며, 이는 불법행위임과 동시에 시민의 안전을 크게 위협하는 행위라고 폭로했다.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 '유전무죄 무전유죄! 현대글로비스의 불법행위를 보호하는 아산경찰서! 화물노동자 다 죽이는 아산경찰서 규탄 기자회견'에서 발언하는 문용민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 본부장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 '유전무죄 무전유죄! 현대글로비스의 불법행위를 보호하는 아산경찰서! 화물노동자 다 죽이는 아산경찰서 규탄 기자회견'에서 발언하는 문용민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 본부장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는 아산경찰이 현대글로비스의 불법행위를 막고 처벌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모르쇠로 일관하며 현대글로비스의 불법행위를 막아선 화물노동자들 8명을 6월 22일 연행했는데 민중의 지팡이라는 경찰이 현대글로비스의 불법행위를 보호하기 위해 화물노동자들을 연행하는 참담한 현실은 그야말로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며 규탄했다.

아울러 현대글로비스의 불법행위를 비호하는 자본의 주구 노릇을 중단하고 현대글로비스의 불법행위를 중단시키고 처벌 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생존의 벼랑 끝에 내몰린 현대차 카캐리어지회 노동자들의 정당한 투쟁의 승리를 위해 더 큰 단결과 투쟁으로 화답할 것을 약속했다.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 '유전무죄 무전유죄! 현대글로비스의 불법행위를 보호하는 아산경찰서! 화물노동자 다 죽이는 아산경찰서 규탄 기자회견'에서 발언하는 금속노조 충남지부 정용재 지부장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 '유전무죄 무전유죄! 현대글로비스의 불법행위를 보호하는 아산경찰서! 화물노동자 다 죽이는 아산경찰서 규탄 기자회견'에서 발언하는 금속노조 충남지부 정용재 지부장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 '유전무죄 무전유죄! 현대글로비스의 불법행위를 보호하는 아산경찰서! 화물노동자 다 죽이는 아산경찰서 규탄 기자회견'에서 발언하는  박종국 화물연대 충남본부 동부지부 카케리어지회 지회장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 '유전무죄 무전유죄! 현대글로비스의 불법행위를 보호하는 아산경찰서! 화물노동자 다 죽이는 아산경찰서 규탄 기자회견'에서 발언하는  박종국 화물연대 충남본부 동부지부 카케리어지회 지회장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 '유전무죄 무전유죄! 현대글로비스의 불법행위를 보호하는 아산경찰서! 화물노동자 다 죽이는 아산경찰서 규탄 기자회견'에서 회견문을 낭독하는 정의당 이선영 의원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 '유전무죄 무전유죄! 현대글로비스의 불법행위를 보호하는 아산경찰서! 화물노동자 다 죽이는 아산경찰서 규탄 기자회견'에서 회견문을 낭독하는 정의당 이선영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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