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과세계

마트노조, 지회 강화와 단결로 산별교섭 산별협약 쟁취 결의

마트노조 2022년 하반기 임시대의원대회 개최
현장 강화로 산별 교섭, 유통 산별 건설, 집권 운동 결의

  • 기사입력 2022.09.20 19:57
  • 기자명 서비스연맹

9월20일 오후 마트산업노동조합(이하 마트노조)는 서울여성프라자에서 하반기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상반기 사업평가 및 하반기 사업계획을 통과시켰다. 

마트노조 임시대의원대회 본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마트노조 임시대의원대회 본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임시대의원대회는 상정된 안건 처리 외에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본회의에 앞서 대의원을 대상으로 조직강화계획을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임시대의원대회에는 강규혁 서비스연맹 위원장이 참석하여 축사를 진행했다. 강규혁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윤석열 정부의 반노동 행보를 지적하며 마트노조가 앞장서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자고 격려했다. 아울러 지회부터 현장을 강화하여 강력한 산별노조로 발전하자고 강조했다. 

축사를 하고 있는 강규혁 서비스연맹 위원장
축사를 하고 있는 강규혁 서비스연맹 위원장

본회의에서는 상반기 평가를 진행하며 윤석열 정부에 의해 시도되었던 의무휴업 폐지 시도를 막아낸 투쟁에 대해서 돌아보았다.  하반기 주요 사업계획으로는 ▲산별교섭 쟁취 유통노조 건설을 위한 사업  ▲노동자 정치세력화 운동  ▲지회별 과반 조합원, 과반 당원을 확보하기 위한 현장 강화 사업을 논의했다. 또한 투쟁결의문을 채택하여 본회의에서 논의한 사업계획을 다시금 결의했다. 

투쟁 결의문을 채택하여 조합원들이 함께 구호를 외치고 있다.
투쟁 결의문을 채택하여 조합원들이 함께 구호를 외치고 있다.

본회의 후 결의대회를 진행하며 마트노조 주요 간부 및 지난해 통일선봉대 활동을 한 조합원들의 율동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마트노조 5년의 역사 영상 상영과 함께 정민정 마트노조 위원장의 결의발언도 진행했다. 가극 공연을 절정으로 행사 마지막에는 참가자 전원이 대형 현수막을 내리고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대회를 마무리하고 있다. 

한편 마트노조는 하반기 주요 투쟁으로 11월12일, 산별교섭·산별협약 쟁취를 위한 마트노동자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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