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과세계

금속노조 “불법파견·손배가압류, 탕탕탕! 소탕한다” 소탕단 시즌3

노조 불법파견·손배가압류 소탕단 2주 순회투쟁 출발
27일, 통영·거제에서 투쟁 전개

  • 기사입력 2022.09.28 13:34
  • 최종수정 2022.09.28 13:44
  • 기자명 변백선 기자 (금속노조)

‘금속노조 불법파견·손배가압류 소탕단’이 시즌 3으로 돌아와 전국 순회투쟁을 시작했다.

소탕단은 세 번째 전국 순회투쟁을 1차 9월 27일부터 30일까지 영남권에서, 2차 10월 4일부터 7일까지 충청·수도권에서 전개한다. 첫 소탕단은 2021년 4월, 두 번째 소탕단은 2021년 10월 전국을 훑었다.

금속노조 소탕단은 9월 27일 노동부 통영지청 앞에서 출정식을 열고 “불법파견 철폐와 노조탄압 손해배상 가압류 철폐를 위한 전국 순회투쟁을 시작한다”라고 선포했다.

소탕단은 “통영을 시작점으로 삼고 노조법 2조·3조 개정을 위해 총력 투쟁하겠다”라고 결의했다.

소탕단은 노동부 통영지청에서 출정식을 마치고 노조파괴를 자행한 현대자동차 죽림대리점 앞까지 행진하며 자동차판매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비참한 현실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노동조합을 만들고 4대 보험 가입을 요구했다는 이유로 해고당한 신정주 금속노조 부산양산지부 자동차판매연대지회 조합원은 “소수가 힘겹게 싸우고 있는데, 소탕단 투쟁 첫날 함께해줘서 고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금속노조 2022년 불법파견·손배가압류 소탕단’이 9월 27일 노동부 통영지청 앞에서 출정식을 열고, “불법파견 철폐와 노조탄압 손해배상 가압류 철폐를 위한 전국 순회투쟁을 시작한다”라고 선포하고 있다. ⓒ 변백선 기자
‘금속노조 2022년 불법파견·손배가압류 소탕단’이 9월 27일 노동부 통영지청 앞에서 출정식을 열고, “불법파견 철폐와 노조탄압 손해배상 가압류 철폐를 위한 전국 순회투쟁을 시작한다”라고 선포하고 있다. ⓒ 변백선 기자
‘금속노조 2022년 불법파견·손배가압류 소탕단’이 9월 27일 노조파괴를 자행한 현대자동차 죽림대리점 앞까지 행진하며 자동차판매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비참한 현실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 변백선 기자
‘금속노조 2022년 불법파견·손배가압류 소탕단’이 9월 27일 노조파괴를 자행한 현대자동차 죽림대리점 앞까지 행진하며 자동차판매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비참한 현실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 변백선 기자
‘금속노조 2022년 불법파견·손배가압류 소탕단’ 9월 27일 거제 대우조선해양 서문 앞에서 퇴근선전전을 벌이며 원청의 사용자성 인정을 위한 노조법 2조의 개정, 파업 노동자들에게 손해배상 가압류 족쇄를 채우는 노조법 3조를 바꾸자고 외치고 있다. ⓒ 변백선 기자
‘금속노조 2022년 불법파견·손배가압류 소탕단’ 9월 27일 거제 대우조선해양 서문 앞에서 퇴근선전전을 벌이며 원청의 사용자성 인정을 위한 노조법 2조의 개정, 파업 노동자들에게 손해배상 가압류 족쇄를 채우는 노조법 3조를 바꾸자고 외치고 있다. ⓒ 변백선 기자
‘금속노조 2022년 불법파견·손배가압류 소탕단’이 9월 27일 거제 대우조선해양 서문 거통고지회 농성천막 앞에서 투쟁문화제를 열고 있다. ⓒ 변백선 기자
‘금속노조 2022년 불법파견·손배가압류 소탕단’이 9월 27일 거제 대우조선해양 서문 거통고지회 농성천막 앞에서 투쟁문화제를 열고 있다. ⓒ 변백선 기자

소탕단은 노조파괴를 자행한 죽림대리점 대표에게 항의하는 행동을 하며 “진짜 사용자 정의선이 부당해고 해결하라”라고 촉구했다.

거제 대우조선해양 서문으로 이동한 소탕단은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와 퇴근선전전을 벌였다. 금속노동자들은 원청의 사용자성 인정을 위한 노조법 2조의 개정, 파업 노동자들에게 손해배상 가압류 족쇄를 채우는 노조법 3조를 바꾸자고 외쳤다.

소탕단은 대우조선 서문 거통고지회 농성천막 앞에서 투쟁문화제를 열었다. 거통고지회 조합원의 노래공연과 노래패 맥박 동지들의 노래공연, 소탕단 몸짓패의 힘찬 문화선동이 투쟁의 열기를 높였다. 소탕단은 조별 선전 팻말 만들기와 평가로 1일 차 일정을 마무리했다.

‘금속노조 2022년 불법파견·손배가압류 소탕단’은 순회투쟁 이틀째인 9월 28일 대우조선에서 출근 선전전,성동조선 선전전, 한국지엠 창원공장 집회, 노동부 창원지청 집회, 아사히비정규직지회 문화제 등 힘찬 투쟁 일정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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